함께 쓰는 이야기

[스크랩] ` 불륜의 댓가 !`

대영플랜트 2010. 6. 9. 20:56

 

불륜의 댓가

 

 

사자의 라이언과

호랑의의 타이거는

유전자가 맞아 그 사이에서

2세가 태어난다.

 

사자가 숫 놈이면.라이거.

호랑이가 숫 컷이면.타이온.

말과 당나귀의 사이에선

노새가 태어난다.

 

이 불륜의 관계에서 태어난 2세들은.

다음 새끼들을 낳지 못한다.

 

이유는 조물주가 그렇게 만들어 놓았음이니.

더 알려고 하면 다친다나요.흐흐

 

 

 

청도 없이 감.

일명 내시 감.

어쩐 이유인지 청도땅에서 나는

감은 씨가 없다.

 

다른 지방의 감나무를 여기다 옮겨 심으면.

3년이 지나야 감이 열리는데

역시 감에 씨가 없다.

 

반면 여기 감나무를 다른곳으로 옮겨 심으면

또 씨가 있는 감이 열린다.

 

5월 청도 지방에 안개가 많이 끼어

벌 나비들의 활동이 제한되어

그렇다고 하기도 하고

토질 탓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확실한 근거는 안직도 못 밝히고 있다.

 

감의 전부가 그런게 아니고

반시라 하여쟁반 반盤 감 시

쟁반 같은 납작 감만이 그렇다네요.

 

이 고장 사람들은

씨가 지극히 정상이니.

절대 그렇지 않음을 밝혀 둡니다.ㅎ

 

이것은 순전히 감 이야기 이니까요.ㅎ

 

 

불륜은.

들키면 시끄러운 간통이며.

안들키면 맛있는 로멘스.이지요.

 

어렵개 고백하고도 후회하고.

어렵게 자백 받고도

평생 후회하는 것이 불륜 사실.

 

끝끼지 아니라고 해 주길 바라는 게

여자의 마음이니.

꼭 오리발 내미시오.ㅋ

 

설사 막" 현장에서 들켜도"말 입니다"

막 할려는데 당신이 덮쳤잖아!

진짜 아무 일 없었다고!

요로콤~끝까지.ㅎㅎ

 

 

퇴직한 노 신사가

사회보장 수당을 신청하려고

사회보장 사무실을 찿았다.

 

카운터에 앉아있는 여직원이

그에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주민들록증 제시를 요구 했다.

 

주머니를 더듬던 신사는

집에두고 온걸 깨달았다.

 

그는 여직원에게 "미안하지만"

지갑을 집에두고 온것 같소.

집에 갔다가 다음에 다시 와야 하겠소.

 

그러자 친절한 여직원이 답했다.

'셔츠 단추좀 풀어 보세요.''

신사가 셔츠 단추를 풀고

곱슬 곱슬한 은발의 털을 보여 주었다.

 

여직원은

'가슴털이 은색이니 충분한 증거가 되네요,'

라고 말하면서신사의 신청을 접수해 주었다.

 

집에 돌아온 신사는 아내에게

사회보장 사무소에서 있었던 일을

신나게 이야기 하였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어유! 얼른 바지도 내리지 그랬어요.그럼.

분명 장수인 수당도 탈수 있었을텐데.ㅎㅎㅎ

 

내가 많이도 짝사랑하는

우리 쉼터님들

 

오늘도 화 내지 말아요.

적군은 내가 화를 내면

그래서 망가지면

아주 좋아해요.

 

화를 내는것은

내가 독약을 먹고서.

이 세상 사람들이

다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아주 미련한 짓이라네요.

 

웃음 가득 머금고

오늘도

더 좋은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20100609

 

명소희...배상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명소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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