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모
경고문
대영플랜트
2015. 4. 20. 20:40
-꿀맛---
빨간 꽃잎에 나비 한마리
달콤한 꿀 맛을 음미한다
어데서 날아든 벌 한마리
나비에게 벌침을 쐈다
꿀맛을 음미하던
나비 영문 모르고 죽었다
경고~!
이 꽃은 벌 소유이니 누구든
손대지 말라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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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아낙곁에 젊은사내
달콤한 꿀맛을 음미한다
어데서 구했는지 아내의 남편
젊은 사내에게 공기총을 쐈다
애정의 꿀맛을 음미하던 젊은 사내
공기총 맞고 사내는 영문도 모르고 죽었다
"빨간 글씨 경고문"
이여인은 내 소유이니 누구든
손대지 말라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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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사라진후 못난 사내의 경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