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스토리1

[스크랩] 남몰래 혼자 부르고 싶은 이름

대영플랜트 2007. 8. 4. 13:10
8월 즐겁구 행복한 달 디세유~~사랑해~~유 ~ 메~롱~유~

      남몰래 혼자 부르고 싶은 이름 --나 태 주 남몰래 혼자 부르고 싶은 이름을 가졌다는 것은 황홀하도록 기쁜 일이다 남몰래 혼자 생각하고픈 사람을 가졌다는 것은 슬프도록 기쁜 일이다 나 혼자만 생각하다가 잠이 들고 나 혼자만 생각하다가 잠에서 깨고픈 사람을 가졌다는 건 행복하도록 외로운 일이다 나를 산의 나무, 들의 풀이라 불러다오 내 몸의 어디를 두드리든지 푸른 풀물 향그런 나무 내음이 번질 것만 같지 않느냐! 나를 조그만 복이라 불러다오 내 몸의 어디를 두드리든지 두둥둥둥 두둥둥둥 북소리가 울릴 것만 같지 않느냐! 돌 쎄

    ♡ 님의 별이 딜게유♡
출처 : 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글쓴이 : 돌 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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