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상식

[스크랩] 세탁방법

대영플랜트 2007. 8. 25. 22:34
 
세탁방법 

흰색 양말을 더욱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레몬 껍질을 물에 놓고 삶으세요.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답니다

김치국물이 묻었을 때 세탁하는 법

예전에 <김칫국물이 묻은 자리를 물에 담가 국물을 뺀 다음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이 나오도록 다져서 이 즙을 자국이 난 자리 앞뒤에 골고루 펴서 바르고 천을 말거나 뭉쳐서 하릇밤을 재운 후 비누로 빤다.>라고 알려져 있던 내용은 실제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더군요...

대신 묻은 자리에 식초와 주방용세제를 같이 1:1비율로 섞어 비벼 빨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넥타이 세탁방법

1. 1리터 가량되는 끓는 물에 귤껍질 반 개분 정도를 넣었다가 꺼내
고 그 물에 중성세제를 탑니다.
2. 신문지로 통을 만들고 그 위에 비닐을 씌워 넥타이 속에 끼워
넣고 타놓은 세제액을 세탁솔에 묻혀 넥타이 전체를 두드리듯
솔질합니다.
3. 신문지로 만든 통을 빼고 맑은 물에 헹구어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냅니다.
4. 물기가 없어지면 통을 다시 끼워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5. 다림질할 때는 안쪽부터 솔기를 따라 다리고 바깥쪽을 다릴 때
는 솔기를 피해 다리세요.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할 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에 30분정 담가 두었다가 빱니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세제를 표준량만 사용해도 되는 이유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세탁할 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 사용량만큼 세제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표준 사용량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하게 빠지지 않지요. 이런 옷은 세제를 푼 물에 불렸다가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한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세탁한 옷을 빨리 말리는 방법

급히 외출하려 할 때 세탁물이 마르지 않아 당황한 적이 한 두번쯤 있죠? 이럴 때 옷을 빨리 말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탈수된 옷을 큰 비닐봉지 속에 넣고 입구에다 헤어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뒤적거려주면 마치 머리카락이 마르듯이 잘 마릅니다.
모자를 물세탁 했을 경우엔 부엌에서 쓰는 둥근 바가지나 바구니를 엎어 놓고 그 곳에 모자를 씌워 말리면 빨리 마르고 모양이 변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비닐을 이용해서 빨래를 삶기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비닐보자기를 사용해 보세요.
비누질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됩니다.

형상기억 와이셔츠 세탁하는 법

와이셔츠를 세탁할 때는 안쪽에 표시된 취급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형상 기억 와이셔츠는 대부분 손세탁 표시가 되어있어 세탁기를 사용하는 주부들에게는 조금 불편하다.

이럴 때는 얇고 부드러운 망사 등으로 와이셔츠 한 벌이 들어갈 정도의 망을 만들어 여기에 와이셔츠를 넣어 세탁기로 세탁한 뒤 탈수하지 않은 채 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된다.

세탁시에 와이셔츠가 엉키는 것을 방지하려면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구멍에 앞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으므로 옷이 비틀리지 않아서 좋답니다.

와이셔츠 목둘레 찌든때 샴푸 발라둔후 세탁하면 깨끗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에 가장 먼저 더러워지는데,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에 세탁할때 힘들게 솔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옷장 좀벌레를 퇴치하려면

옷장의 좀벌레 퇴치에는 삼나무가 특효다.

옷장 등에 삼나무 조각이나 삼나무시름 등을 넣어두면 좀벌레를 막을 수 있다. 아니면 라벤더와 박하의 혼합물로도 이를 제거할 수 있다.

도장 청소하기

도장을 오래 쓰다보면 글자 획 사이에 인주가 잔뜩 끼게 되어 도장을 찍어도 글자가 불분명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칫솔 등과 같이 거친 것으로 쓱쓱 분지르면 글자 획이 떨어져 나갈 우려가 있다.

이럴 때는 껌으로 눌러 빼주거나 양초를 녹여 도장에 떨어뜨렸다가 굳은 다음에 떼어내 보세요

젖은 우산은 손잡이가 아래로 향하도록 세워두세요

젖은 우산을 세워놓을 때는 보통 우산의 꼭지가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 데 그렇게 하면 우산 꼭지 부분에 빗물이 고여 그 부분의 우산살이 쉽게 녹술게 된다. 따라서 우산을 세워둘 때는 항상 손잡이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한다.

살갗에 페인트가 묻었을때

손이나 얼굴에 콜드크림을 바르고 나서 페인트칠을 하면 페인트가 묻는다 하더라도 휴지로 닦아내면 금방 지워진다.

만일 콜드크림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페인트칠을 하다가 페인트가 묻었다면, 페인트가 묻은 곳에 버터를 발라 잘 문지른 다음 타월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씻어내면 말끔히 닦인다.

콜드크림이 머리염색할때에도 묻지 않도록 귀 뒤나 이마등에 발라 착색되지 않게 하는거 다 아시죠...?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면

촛불을 켜두면 촛농 때문에 주변이 지저분해진다.
이때 촛불 심지 밑에 고운 소금을 약간 뿌려두면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을 뿐 아니라 촛불도 한층 더 밝아진다. 또 양초를 불에 한동안 담가 두었다가 사용해도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울 스웨터나 니트의 세탁요령

울 스웨터나 니트의 심한 얼룩은 밑에 깨끗한 타월을 깔고 샴푸나 울전용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을 부드러운 솔에 묻혀 가볍게 두드려 빤다. 니트 종류는 처음 한 번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게 좋다.

옷 전체 세탁은 셀로판테이프로 먼저 보푸라기를 뗀 다음 울전용 세제나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3∼5분 정도 담갔다가 가볍게 눌러 빨아 두세번 헹군다. 울 의류는 옷의 형태를 잡고 세탁망에 넣어 약 15초간 탈수하고 니트는 보자기에 싸서 가볍게 탈수한다.

수건 위나 평평한 바구니에 널어 말린 스웨터는 아주 가벼운 것만 옷걸이에 걸어 놓고 두꺼운 것은 힘이 있는 종이를 깔고 소매를 앞으로 접어놓는다. 앙고라 스웨터는 얇은 종이에 싸둔다.

줄어든 스웨터는 암모니아 희석액에 담갔다가 그늘에 말린다.
미지근한 물 4리터에 암모니아 90ml를 섞은 물에 담갔다가 꺼낸다. 스웨터가 부드러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인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뺀다. 그늘진 곳에 널어 말린 뒤 어느 정도 마르면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한다.
(-->이 방법은 널리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집에서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합니다..
냄새가 너무 독하고 또 암모니아 구하기도 어렵고....
보통 세탁소에서 스팀다리미로 늘인다고 합니다...)

알아야 할 기초 세탁상식

세탁을 하기 전에는 드라이할 것인지 아니면 세탁기에 할 것인지 그리고 손 세탁이나 삶을 것인지.먼저 옷을 구분한다.

* 세제는 먼저 풀어놓는다.
세제를 그냥 넣으면 잘 풀리지 않은 세제로 인해 옷이 부분 탈색될염려가 있다.
(비슷한 예인지 모르지만 저는 걸레를 삶다가 세제를 묻힌 걸레에 그냥 락스를 부어서 걸레가 구제청바지처럼 얼룩덜룩해진 경험이 있어서 이부분은 꼭 지킨답니다...-.-;)

* 옷을 구입할 때 세탁이 용이한지 품질표시를 꼭 읽어보고 산다.

* 외제 옷이라고 다 좋다고 생각은 말자.(옷감이 좋을 것이라고 너무 믿고 세탁에 신경쓰지 않으면 안돼겠죠..)

* 머리에 스프레이 등을 머리에 뿌릴 때나 미용실에서 염색이나 파마를 할 때 약품이 옷에 묻지 않게 조심한다. 옷이 탈색이 된다.

* 아기 옷은 삶아서 빨아 주는게 아기 피부건강상 좋다. 특히 아토스성 피부염이 있는 아기에겐 좋다. 그리고 속옷이나 양말은 가끔 삶아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목욕을 한 물은 세탁하기에 가장 좋은 온도에 물이다 버리지 말고 세탁기에 넣어 세탁을 하면 세탁도 하고 물도 아낄 수 있다.

* 여름옷은 보통 세탁만으로는 여름 내내 찌들었던 때나 얼룩이 완전히 없애기 힘들다. 이런 옷의 경우에는 2번 세탁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보통 세탁을 하고 두 번째는 세제의 양을 절반으로 줄여서 세탁을 한 후에 산소계 표백제를 이용해서 색이 선명해지도록 표백을 한다. 그런 뒤에 세제 분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면 다음해에도 새 옷처럼 깨끗하게 입을 수 있다.

* 소재가 약하거나 형태가 망가지기 쉬운 옷은 보관 전에 반드시 드라이클리닝 하도록 한다. 그밖에 목면, 마, 폴리에스테르, 이런 섬유의 혼방제품들은 집에서 세탁기로 세탁이 가능하다.

* 겨울 옷은 대부분 두터운 옷이 많다. 저녁에 세탁기를 돌려 세탁한 후 세탁물을 방에 걸어 놓으면 습기가 생겨 좋고 옷도 밤 새 마른다.

* 와이셔츠를 다릴 때 다 마르기 전에 다림질한다. 완전히 마르면 주름이 잘 펴지지 않는다.
<출처:나의 사랑하는 세탁소>

옷에 묻은 볼펜얼룩 없애려면

옷에 볼펜 자국이 생겼는데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물파스를 이용해 보자. 얼룩이 진 부위에 물파스를 충분히 발라두면 물파스의 휘발성분으로 인해 깨끗하게 지워진다.

초콜릿-캐러멜 얼룩 지우기

옷에 초콜릿과 캐러멜 등이 묻어 얼룩이 지면 지우기가 쉽지 않다.

초콜릿에는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물로는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

따라서 옷에 초콜릿 얼룩이 생겼을 때는 벤젠이나 암모니아를 30배가량 희석시킨 알코올로 콕콕 찍어내듯 두드리면 된다.

응급처치로는 젖은 수건으로 번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닦아낸다.

빨래 건조의 포인트

빨래 건조의 포인트는 말리는 시간대.

햇빛과 바람이 좋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말리는 것이 좋다.단 나일론이나 울 소재,색상이 있는 옷은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색이 변하므로 그늘에서 말린다. 말릴 때 티셔츠는 모양이 뒤틀 리는 것을 막기 위해 철사 옷걸이보다 약간 두께가 있는 옷걸이에,와이셔츠는 구멍을 한 곳만 채우고 말려야 단추구멍이 벌어지지 않는다.

또 여러개의 옷을 간이건조대에 말릴 때는 얇은 옷과 두꺼운 옷,다시 얇은 옷 순으로 걸어 말린다.
그러면 옷 사이에 공간이 생겨바람이 잘 통하게 된다.
빨래에 효과적인 물 사용방법

빨래를 할 때 흔히 따뜻한 물과 찬물을 번갈아 쓰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

세탁을 할 때 더운 물에 세제를 넣고 세탁하다가 헹굴 때는 차가운 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방법은 잘못된 것이다.

더운 물에서 비누칠을 하고 차가운 물로 헹구면 오히려 때가 잘 빠지지 않는다. 세탁을 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온도의 물에서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세탁물과 세정력의 관계

세탁기로 1회 세탁할 수 있는 양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으면 세제, 물, 전기 등을 아낄 수 있다. 세탁물과 사용하는 물의 양은 세정력과 관계가 있으므로 세탁물이 너무 많으면 때도 빠지지 않고 옷감을 상하게 한다.

예를 들면 1㎏의 세탁물을 물 30ℓ로 세탁하는 게 세정력이 우수하고 세탁물도 상하지 않도록 하는 적당량이다.와이셔츠는 5장, 반소매 블라우스는 7장이 대략 1㎏에 해당된다. 세탁시간은 7분에서 10분 정도가 알맞으며 더 이상 시간을 연장해도 세탁에는 별 효과가 없다.
<출처:국민일보>

커튼 세탁시 커튼이 빳빳해지게 하려면

나일론이나 테트론 또는 유리 섬유로 된 커튼을 세탁한 다음 반컵 정도의 분유나 탈지분유를 물에 풀어 그 물에다 커튼을 한번 더 헹구어 내도록 한다.
커튼이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해지기 때문에 빨아서 후줄근해진 커튼을 새 것처럼 보이게 한다.

매니큐어 얼룩이 옷에 묻었을 때

매니큐어를 지울 때는 벤젠이 효과적이다.
벤젠을 매니큐어를 묻어 있는 부분에 바른 다음 몇차례 문지르고 옥시크린에 담갔다가 세탁한다.

또 벤젠이 없을 때는 매니큐어가 묻은 즉시 아세톤을 사용한다.
하지만 옷에 묻은 얼룩은 오래되면 쉽게 지워지지 않으므로 주의
 
출처 : 모네타 니맴내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