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스토리1

[스크랩] 술 한잔 할수 있는 친구

대영플랜트 2007. 11. 6. 21:24

 

.


어느날 살며시
한곁에 허허로운바람
심연에 피워올라 재울 수 없어
분위기 있는 아늑한 창가에앉아
이런 저런 얘기나누며


마음속에 거미줄로 얽어놓은
풀리지 않는 엉킴도 마주보고
토해내며 한잔술에 한겹을 또
한잔술에 한겹씩 풀어



마음을 비우며  
얘기꽃 피울수 있는 친구가 있는지
잠시 마음을 모아 떠올려 보며
상념속에 잠기웁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마주앉아 술한잔 나눌수
있는 친구를 그려봅니다




그리고 어느날
누군가 전화해서 마주하고
술한잔 할수 있니 하는친구도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내가 힘겨울 때
마주 보며 술 한 잔 할수 있는
친구 있음도 행복이지만



네게 힘겨움 떨어놓고 나눌수 있는
친구있음 더욱 더 큰 행복이라
생각되기에 이제는 마음의 그릇을
한 자락을 비워 놓아야 겠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마주보며 술한잔 할수있니
하며 전화할때 [그래] 하며
반갑게 맞기위해서 . . .
마음 한자락은 비워 놓으렵니다

behavior=alternate ?>
        


      사랑은
      주는것도 받는것도
      내뜻이 아닌 하늘에 뜻이며
      헛되이 주고 받을수 없는게 사랑입니다


      사랑은
      어렵고 힘들게하는
      보잘것없는 이세상을 세상충만하게
      살아살수있는 힘을 주는게 사랑입니다


      사랑은
      아픔에 쓴잔을 마실지라도
      웃음으로 그를 보낼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게 사랑입니다


      사랑은
      나를위해 그가 존재하는게 아니라
      그를 위해서 내가 살아가는게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주는것만큼
      아름답고 고귀한 것이며
      사랑은
      받는것만큼 소중한 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은
      포근함으로 넘쳐나고
      무엇이든 아름답게만 보려고 하는 당신은
      하나의 흐트러짐도 보이지 않아
      언제 보더라도 순수함이 묻어나고
      바라보는 시선은 언제나 사랑스럽습니다


      나누어도 아깝지 않는 마음은
      당신이 가르쳐 준 마음때문이고
      이런 당신을 만난 난
      언제나 두 배의 기쁨을 맛본답니다


      나의 아픈 고통에 함께 할수없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주는 당신은
      모두에게 다 친절하고 따사롭지만
      유독 날 향한 마음은 따로히 남겨두고
      특별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당신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공간에서
      우연이 만났어도
      예사롭지 않는 만남이라 할수 있는것은
      나를 바라보는 당신의 마음이 한결같이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인연이라 하기엔 아직 이르다 할지라도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우리는
      잠시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는
      그런 사람이 아니기를 원하기에
      나에게 특별한 인연으로 남아
      사랑이란 이름으로 부를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천사의미소 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천사의미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