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도~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 그냥 가셨나요 작은 돌이라도 하나 던져 알리시던지 당신의 갸녀린 손으로 노크 한번 해보시던지... 그것도 아니면 작은 소리로 불러 보기라도 하든지... 창문까지 열어젖힌 나를 그냥 문닫게 만들었나요 당신때문에 시린마음 안타까운 마음 그냥 보낸 이마음 어떡하라고요... 당신 정말로 바보중에 바보군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마음에 당신이 놓고간 그리움이 얼마나 크던지 배가 아프고 무거웠 답니다 .. 당신 그리움 마음아파 내 목에 걸었습니다. 그리움이 사랑 되어 가슴을 거쳐 목까지 차오르는걸 어떡하나요 .. 당신 그리움을 녹이는 하루 하루의 연속이 되었습니다. 시린마음 시린가슴  당신 가슴속이 아닌 내 가슴속에서 모두 다 녹이고 하루를 열어 보렵니다... 이제는 이 모든것들을 허공에 모두 띄워봅니다

출처 :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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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 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