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쉼터

[스크랩]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대영플랜트 2008. 1. 25. 21:12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나 자신이 왜 그리 탐욕스럽고, 화가 나서 미칠 지경이고, 왜 이리 나 자신이 어리석을꼬? 하는 생각에 괴로울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탐욕(貪)과 성냄(瞋)은 자기자신이 무언가 부족하거나 불만족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되고, 어리석음(癡)은 무명(無明), 즉 마음이 밝지 못하기 때문에 생겨서 나를 탐욕덩어리로 만드기도하고 때로는 분노의 화신이 되게합니다. 마음이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합니다. 마음 한번 잘먹으면 천국이요, 마음 한번 못먹으면 지옥이요. 마음먹는 것도 남이 아닌 자기자신입니다. 마음에 천국과 지옥이 있구나 하는, 또 동전(銅錢)의 앞과 뒤라고 생각됩니다. 동전뒤집기는 식은 죽 먹기보다 쉬울 것입니다. 그냥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버리면 됩니다.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 흔적(痕迹)
      글쓴이 : 로즈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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