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한 색의 옷을 더욱 진하게 그래서 물이 빠질 염려가 있는 진한 색의 옷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빨면 좋다. 물 한 대야에 한줌 정도의 소금을 넣고, 소금이 녹기를 기다렸다가 빨랫감을 담근다. 특히 빨간색과 검은색의 옷에 효과가 크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ℓ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한 큰 술을 넣은 다음 빨면 탈색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자칫 세제를 너무 많이 넣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솟아오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간과 전기를 낭비할 뿐만 아니라 세탁도 깨끗이 되지 않는다. 이때 세탁기 안에 소금을 약간 집어 넣으면 부글거리던 거품도 단숨에 가라앉고 때도 깨끗이 제거된다.
- 소금은 소독과 표백효과도 키워준다. 오래된 면티나 내의는 삶아도 누런채로 있는 경우가 많다. 면으로 된 속옷이나 양말 등은 아무래도 삶아야 개운하다. 할 때는 귀찮아도 갤 때나 입을 때의 그 까끌까끌한 느낌이란! 꼭 꼬들꼬들한 맛있는 음식을 씹을때의 그 맛이다. 빨래를 삶는 이유는 소독과 표백효과에 있다. 이때 더욱 효과적인 표백을 원한다면 소금을 넣고 삶는다. 이렇게 하면 섬유도 상하지 않는다. 물 1ℓ에 소금 한 큰 술 정도 넣고 세탁물을 넣어 20~30분 정도 삶으면 된다.
이렇게 해서 빨면 옷이 희어져 산뜻하다.
그러나 비닐봉지에 소금 한 줌을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 주면 조화에 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 것처럼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구어주면 된다.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할 때
소금과 물을 1대 10의 비율로 섞은 다음 청바지를 20-30분정도 삶아 세탁하면 물이 곱게 빠진다.
|
'생활의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런방법도있어요 (지혜빌리기) (0) | 2008.10.16 |
---|---|
[스크랩] 신종 사기행각 조심 (0) | 2008.09.28 |
[스크랩] 해외 고려장 (0) | 2008.09.16 |
[스크랩] 君子의 술따르는(酒酌) 법도 (0) | 2008.09.15 |
[스크랩] 12가지 띠에관한 모든것 ....상식 (0) | 2008.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