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Re:이제는 좀 내려 놓고 싶다.

대영플랜트 2008. 12. 27. 11:00

 

나에게 3

 

마음고요

 

 아프다고

칭얼대던 오른 팔이

 급기야 누워버리니 

왼팔 혼자 종일 바쁘다.

왼팔 마저 아프면?

 

왼손도

저를 돕지 못하여

오른손의 도움을 받고

병든 자,

사후의 몸 

제가 거두지 못하여

또 빚을 남기누나.

 

미리미리

마음 맑히고 몸 챙겨

건강한 것이

가장 귀한 자신과

오늘 함께 하는 이웃에게

공덕을 쌓는 것이다.

 

 

 

 

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글쓴이 : 마음고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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