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스크랩] 경매와 역경매!!!

대영플랜트 2009. 5. 16. 08:35

경매와 역경매!!!

 

모든 물건을 매매하는 데는 당사자 간의 협상에 의한 매매방식이 있으며 이는 재래시장 그리고 공인중개사(복덕방)가 소개하는 부동산 거래가 있다. 또 정찰제 매매방식이 있다. 백화점이나 편의점이 그것이다. 또 있다. 투자금융권에서 판매하는 펀드다. 이들 정찰제는 디스카운트(에느리)라는 것이 없다. 한마디로 거래 재미는 없다. 그러나 경매와 공매는 자기가 원하는 겨래금에 매입을 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것이다.

 

경매도 정찰제는 아니다. 그리고 역경매도 정찰제는 아니다. 다만 경매는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물건을 넘기며 역경매는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으로부터 물건을 사들이는 매매방식이다.

 

경매와 역경매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경매는 매도자를 위한 매매방법인 반면 역경매는 매수자에게 유리한 매매방법이다.

 

요즘 유행하는 역경매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킨 Price Line이라는 독특한 판매방식이있다. 현재 비행기의 공석율이 30% ~35%에 이르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조금이라도 공석을 줄이고 싶은 각 항공사는 구매자가 부르는 값으로 티켓판매를 대행 해주는 중개업자와 협력을 인터넷상거래를 통한 거래를 모색하기를 원했다.

 

 이러한 중개업은 구매자에게 자신이 원하는 값을 경매에 붙이게 하는 수법으로(Buyer-Driven Commerce)경매와 비슷하나 공급이 수요를 상회하고 있어 경매와는 차이점이 있다. 쉽게 예를 들면 매입자가 단돈 100불을 제시해도 운 좋으면 서울서 미국까지 비행기를 타고 건너갈 수도 있다.

 

요즘 미국이 서브프라임모기지론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미국정부는 벌써 미국의 2-3위 금융회사를 처리하는데 수천억불을 투입하였고 또 7000억불은 투입하여 부실자산을 매입하려고 결정을 하였다. 그런데 은행권이 보유한 부실자산을 역경매에 의한 매입방식을 채택하여 단 한푼이라도 저렴하게 매입을 하겠다는 것이다. 왜 아니겠는가? 국민혈세를 투입 하니 책임회피는 물론 나중에 원금회수 아니 국민혈세를 조기에 회수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히 깔려 있다.

 

경매는 매도자에게 유리한 방법이고 역경매는 매수자에게 유리한 거래방법이라는 것을 위에서도 설명을 하였다. 또 다른 거래방법도 거론을 하였다. 그런데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고 기둥같이 생겼다 아니 부채같이 생겼다. 다른 장님은 기둥같이 생겼다라고 하듯이 매입자가 장님이 되는 꼬라지로 매입하는 매매가 있다. 이것을 한반도는 퍄생상품이라고 평하고 싶다.

 

왜냐면 파생상품을 매도하는 판매원은 아무거것도 모르니 코끼리가 기둥같이 아주 고정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매입해도 된다고 설명을 하는 바람에 순진한 투자자는 매입을 하고 보니 어느 날 고정되었던 기둥이 펄럭거리는 부채모양으로 변해있었다. 누구를 원망하랴! 깡통을 차는 수 밖에.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한 펀드매니져가 파생상품에 투자를 했다가 하루 아침에 세계굴지의 은행인 영국의 베어링스은행을 단돈 1불에 네델란드로 넘긴 것을 미국에는 수천개의 금융기관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들이 어떤 파생상품에 가입을 했는지 지금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7000억불이 아니라 수조불이 투입될 수도 있다는데 미국의 고민이 있는 거다.

 

어케하다가 이케 경매를 이야기 하면서 3천포로 아니 5천포로 빠져 벼렸지! 파생상품까지 거론하니 말이다.

 

요즘 내집마련에 낙심을 한 서민들이 많은 줄로 안다. 금리는 폭동하고 집값은 오른만큼 내리지 않고 그렇다고 전세나 사글세로 살면서 이사가기도 지겹고 내집을 마련하기는 역부적이고 그렇다고 파생상품에 투자하여 한밑천 잡기도 글렀고 막막하기만 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아무리 머저리 같은 정권의 정책이라도 거스리지는 말라!" 이것은 노무현정권을 보면 이해가 간다. 부동산을 잡겠다고 발버등치다가 않되니까 세금폭탄을 만들어서 부동산폭등을 잡지를 않았나!

 

지금은 이명박정권시대다. 747이 무산되고 한반도대운하 설계도가 휴지조각이 되고 미국쇠고기파동으로 허우적 거리지만 정권은 정권이다. 이명박정권은 연일 부동산부양정책을 발표 하고 있다. 8.21, 9,1, 9.19부동산대책을 발표를 하고 있다. 그런데도 시장은 시큰둥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이명박정권이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달리 뾰쪽한 방법이 없다. 그러니 부동산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밖에는 없다 이말이다.

 

부동산시장이 시큰둥하고 그대로 있으면 이명박정권은 제2 제3 제4대책을 계속 발표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한반도가 알기로는 부동산 상승율은 적어도 물가상승율에 프러스 1%는 되어야 거래가 일어난다고 본다. 이렇게 본다면 적어도 부동산거래 이익이 물가상승율인 5.9% 보다 높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런다고 현재 실거래 가격으로 내집마련 하기는 좀 버거운 감이 있다. 현재 시중가격보다 적어도 10-20% 정도 저럼한 가격으로 내집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곳이 경매시장이다. 다만 준비를하고 즉시 내집을 마련하지 못하고 기간이 좀 소요되는 단점이 있지만 이런 속담도 한번쯤 되새겨 보아야 한다. 돌다리도 두둘겨 가면서 건너라!

 

: M-line

 

출처 : http://cafe.daum.net/rich-rich

출처 : 부자뱅크닷컴
글쓴이 : 한반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