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인가 불륜인가.

 

사랑인가 불륜인가            당신과 나는 돌아오지 못할 강  건너 가고 있네요    서로의 짐 벗지도 못한 채 또 다른 짐 가슴에 안고 돌이킬수 없는 사랑 가슴 속 스며 두려워요.     어찌하나요 가슴은 두려움 떨고 있는데 눈 감고 당신 키스 생각합니다.     우리 이젠 거짓말해야 되나요 검은 것을 흰 것 이라고 변명 해야 되죠  서로 다른 길에서 살아가면서  어떻게 당신을 내 인생에 동행 시키나요.     플랫홈 빠져나가는 열차 처럼  이별 없을까요 만약 떠나신다면  당신 몸 만 가세요. 짧은 시간 속에 만든 우리 추억 같이 보낼 수 없어요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 해주세요 불륜은 아니라고.    옮겨온 글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흑 장 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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