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스크랩] 하나 하나의 가슴이 모여 사랑의 강이 되자

대영플랜트 2010. 9. 15. 19:02

 

이 세상에 하나 하나의

작은 연못이  되자.

불신과 증오와 경쟁에서,

믿음과 나눔을 연결하는 서로의

시냇물이  되자 

 

 

 

너와 내가 따로 없이

하나 하나의 기초가 되자.

우리는 나눔 없는 세상에서

늪과 어둠에서 살아 왔다.

이제 우리는 가슴을 연결해야 한다.

 

 

 

사랑의 냄물이 흘러 흘러

더 큰 바다로 가듯,

우리의 마음도 하나가 되어

거대한 오대양 육대주를 아우르는

사랑의 강이 되자.

 

 

 

이 지구가 가슴 하나로 뭉쳐

사랑의 공화국을 건설하자.

삼백예순날이 피눈물이 흘렸던 날들이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지구를 만들자.

 

출처 : 구름과 바람과 나그네가 머무는 마을
글쓴이 : 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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