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작은 공간 시간속에서
하나 둘 차곡차곡 쌓아 놓으며 늘어놓는
우리들의 입담과 행동으로 내 자신을
세상에 알리고 마음의 동요를 강요하기도 합니다.
때론 누군가를 그리워 해보고 누군가를 위해
작은 마음을 열어가며 함께 아파하고 기뻐하면서
이렇게 사는게 진정한 나의 자리를 만드는것이 아닐까....싶습니다.
때때로 차 한잔의 여유속에 눈빛만 보아도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내 호흡까지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는 건 큰 마음의 행복일 것입니다.
힘들었던 기억과 외로운 기억을 말하면
고운 눈으로 가식없이 나의 그대로를 봐주는 사람.
이런게 사람사는 멋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스한 인생 이야기를 무언으로 해주는 그런사람.....
자꾸만 감탄사를 만들게 하는 사람...
현실에서 함께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눈물짓게 만드는 사람...
함께 나누는 대화의 향기로움에 취해
가끔씩 내 스스로를 잊어버리게 만드는 사람...
보잘 것 없는 내 모습을
세상 그 누구보다 근사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살아가면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자꾸만 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함의 즐비함이 어울릴꺼 같은.. 음색..~
광일거사님..의 방송 창가에 뵈이는 님들과 감사히 듣습니다.
남은시간 몽땅 수고 하세요오..~
Moonlight Reggae ... Digeo Modena
Bagpipe Reggae by Ocarina ... 오카리나 연주곡
미치도록 그리운 ... 씨비
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글쓴이 : 고은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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