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창문사이로 소리없이 부셔지던 날
무심히 스쳐가던 낯설은 얼굴하나 내마음 사로 잡었네.
조용한 찻집에 앉아 침묵이 흘러간 뒤에
당신의 윗손은 뜨거운 눈빛을 사랑의 시작이었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사랑 스쳐가는 사람들 중에
내가슴 속 깊은 곳에 머물던 당신의 그 모습
당신의 그 얼굴 그냥 보낼 수가 없었지~
왠지 돌아설 수 없었네.
어둠을 밝혀주듯이 어느날 내게 다가와
당신의 모든것은 나에겐 신비였네.
그것은 사랑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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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랑만을 위하는 글
글쓴이 : 뤄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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