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숨겨진 사랑)
누군가가 그랬다..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을 등에 업고 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 이라고..
팔이 저려 오고 허리가 아파도 내려놓지 않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짊어지고 가겠다는
다짐을 하고....
가끔씩은 내려서 손을 붙잡고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겠지만
그것은 아주 작은 부분일뿐,
그 외에 시간은 끝없는 인내와 이해를
필요로 하는게 사랑이라고..
그리고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이를
사랑할때 힘이 드는건...
그 사람이 업고 있는 사람의 무게까지
감당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이것 또한 불륜이란 이름으로
이룰수 없는 숨겨진 사랑이라도
한쪽 가슴에서 일고 있는 진실아닐지.......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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