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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라 이 마음도 아픈것을 시인/ 이정규 쪽빛바다 먹구름 가득하니 하늘이 무겁다 살며시 드러낸 하얀피부 수심에 젖는구나 수평선 위에 갈매기 울음소리 너의 설음이라면 벗어날수 없는 필연속에 채울수 없는 멍든가슴은 구름따라 흔들리고 먼 발치에서 목이 긴 짐승처럼 외로이 지평선을 바라보니 넘실대는 파도는 속절없고 깜박이는 등대불 애간장 타는줄 모르네 나의 슬픈마음 파도에 묻고 내 사랑 연정 저 하늘에 던져 밤 하늘에 빛나는 별이 될수 있다면 서러움 하나 짊어지고 사는것도 그런대로 살만하지 울지마라 이 마음도 아픈것을 먼 훗날에 솔 향기 내음 고운사랑으로 곱게 뿌리내려 밝은 촛불 되게 하소서 . |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 자리는 날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첨부이미지](https://t1.daumcdn.net/planet/fs11/32_6_10_18_5Ssea_11282965_196_19692.gif?original&filename=3a_colorline15.gif)
출처 : 울지마라 이 마음도 아픈것을
글쓴이 : 안정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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