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을 여행 - 욕지도

욕지도 가는 뱃길에서 만난 바윗섬의 작은 등대 

 

 통영 앞바다에 떠 있는 모자섬

 

 욕지도의 낙조

 

 부산과 제주도의 일직선상에 있는 욕지도는 밀감과 고구마의 주산지이다

 

 억새꽃이 무성한 안부에서 바라본 천황봉

 

 욕지도엔 흑염소가 아주 많다..방목 농장도 보이고..

 

 물질하는 해녀들....요즘은 젊은 아낙들이 없다는데...

 

 아름다운 해안선...

 

 거북이를 닮은 해안선..

 

 같은곳..

 

 아름다운 틈새 절벽...

 

 절벽위의 해송이 멋있다.

 

 익은 호박을 따서 가지런히 늘여 놓았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망..

 

 남쪽이라 그런지 억새가 아직 풋풋하다.

 

 예쁘게 생긴 야행화 열매..

 

 보리수 열매..(어릴적 무척 많이 따 먹었던 기억이 난다..달콤 새콤....)

 

올 가을엔 인파로 미어터지는 단풍놀이보다

이름모를 작은 섬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건 어떨까?

세상 모든 시름들은 파도에 실어보내고 홀가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지 않을까?

출처 : 가을 여행 - 욕지도

글쓴이 : 마루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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