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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항공권 보는법 안내

대영플랜트 2008. 2. 14. 21:45

 

                                           항공권보는법 안내

항공권에 기재된 내용은 일반인들이 알아보기에는 상당히 어렵게 되어 있다.
 
이는 항공권 기재사항 자체가 승객들이 알아볼 수 있는 정보로 기재된 것이 아니고 항공사나 여행사 직원들이 알아볼 수 있는 정보 위주로 기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내용을 세세히 알 필요는 없고 가장 기본적인 탑승자의 영문이름, 출발지, 출발항공편과 출발일만 정확히 체크하면 된다.
항공권의 제한사항을 적는 난이다. 'NON-ENDS'는 다른 항공사를 이용할 수 없다는 말이다.
 
항공권에 대한 제한사항은 예약 및 발권시에 담당자와 미리 확인 한다.
Ex) REND PENALTY APPLY : 환불 수수료가 적용
 
여권상의 영문이름을 기재하는 란으로 여권과 항공권의 영문이름은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성인남자 : MR, 성인여자 : MS, 아동남자 : MSTR, 아동여자 : MISS
 
EX) 22 JUN 04 : 2004년 6월 22일 발권.
 
981-9462처럼 숫자조합인 경우도 있지만 항공사에 따라 영문스펠링과 숫자가 혼합되어 적혀지는
 
경우도 있다. 바로 위쪽칸인 'ORIGIN/DESTINATION'은 출발지와 목적지가 적혀지는 난인데, 위 항공권의 경우는 'SEL(서울)'에서 출발하여 'SEL(서울)'로 돌아 온다고 적혀 있지만 적지 않는 경우도 있다.
 
출발지는 도시이름과 도시의 3자리 코드로 표시된다.
항공사는 영문 2자리로 표시된다
예약클래스 : 항공좌석 클래스와는 다른 예약에 따른 클래스
예약상태를 나타내는데 OK는 예약확정, RQ는 대기상태를 말한다
* 서울출발 KE 627편을 이용해 6월 23일 16:00출발편이 OK상태라는 말이다
 
발권된 항공권에 대한 모든 정보가 암호화 되어 있는 부분이다.
 
만약, 고객이 탑승날짜 변경을 요청하면 항공사에서는 이 코드를 통해 이를 수행하게 된다.
 
항공권의 유효기간 표시로 발권한 항공권을 통해 입국가능한 날짜가 표시된다.
 
7월 8일 이후에는 유효하지 않고 6월 26일 이전에 귀국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결국 6월 26일에서 7월 8일 사이에 반드시 귀국해야 한다
 
23K는 위탁 수화물 23Kg까지 허용된다는 뜻이다
 
이때 기내 휴대 수화물은 제외된다. 기본적으로 미주지역은 BAGGAGE 개수가 기준이 되면 유럽을 포함한 미주 이외의 지역은 무게가 기준이 된다. 탑승 CLASS별 무료 수하물 허용량은 다음과 같다

미주

* Economy Class : 3변의 합이 158Cm(62inches) 이하이며, 각각의 중량이 32Kg 이하인
    수하물2개가 허용된다.(단, 2개의 합이 273Cm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 First Class : 각 Baggage의 무게가 32Kg이하이며 최대 삼변의 합이 158Cm 이내에 짐 2개
* Business Class : First Class와 동일

미주외 지역 (단위 : KG)

* Economy Class : 23Kg
* Business Class : 30Kg
* First Class : 40Kg
 
항공료, 공항이용료, 전쟁보험료, 추가 운임 등을 적는 난이다
 
항공료의 경우는 실제 구입한 할인요금이 기재되지 않고 IATA에서 정한 정상요금이 적혀지게 된다. YQ는 전쟁보험료를 BP는 인천공항세를 뜻한다
 
앞 세자리는 항공사 코드 다음 10자리가 티켓번호 마지막 숫자 하나는 체크번호다.
 

출처 : 항공권 보는법 안내
글쓴이 : [서울]그리고삶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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