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중이나 후에 뒤틀림 등 변형이 생겨 곤란한 경우?
용접변형의 경우, 박판과 후판 두가지로 분류해 볼 때
후판의 경우는 설계단계에서 열에 의한 변형을 예측해서 대처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기서는 정밀 판금 등에서 많이 행해지는 박판에서의 용접변형에 관해서 그 원인과 대책을 소개해 보면...
박판(얇은 판)용접일 경우에 보통 티그로 용접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용접에 의한 변형의 원인중 하나로 단위 시간당 입열이 과대한 것이 원인이 되겠지요
특히 티그용접일 경우는 용접 속도가 늦으므로 변형 발생이 쉽겠구요...
이러한 경향으로 제품자체 본래는 0.3미리나 0.5미리 등 1미리 이하의 판두께에서도 충분한 강도를 얻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판두께가 얇아지면 열로 인한 변형이 크기 때문에 굳이 1.5미리나 2미리 등의 판두께를 어쩔수 없이 선택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변형대책은 어찌할까?
대책 7
전극을 바꾼다.
텅스텐 전극봉의 선택에 따라 용접 스피드에 크게 관계가 있다.
많이 사용되는 전극봉으로써
토륨 2%함유 텅스텐, 2,셀륨 2% 함유 텅스텐, 등을 들 수가 있지만 전극봉의 종류에 의해서 아크의 집중성은 다르다.
토륨 텅스텐(Thorium Tungsten)과 셀륨 텅스텐(Cerium Tungsten)의 경우,
같은 연마 각도라면 토륨 쪽이 아크의 집중성이 높아진다. 단, 아크의 스타트는 셀륨 쪽이 우수하다.
같은 전류에서 용접 했을 때, 용입은 크게 다르다.
셀륨 쪽이 아크가 넓어지며 용입이 얕아진다.
토륨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셀륨으로 바꿨을 때,같은 아크를 원한다면 셀륨의 연마각도를 토륨보다 15도 둔각으로 연마하면 같은 넓이의 아크가 된다.
즉, 토륨30°와 셀륨45°는 거의 같은 아크 집중이 되며 용입 깊이가 같게 된다.
그러나 같은 연마 각도에서 사용한 경우라면,토륨 쪽의 아크의 집중이 뛰어나 용입이 깊으므로 직류 용접에 폭 넓게 사용되어 왔다.
텅스텐 전극봉이라면 뭐든지 좋다고 해서 되는대로 사용하고 있진 않는지 전극봉의 재질이 바뀌면 같은 용접전류로 용접을 해도 용접품질이 변화 해버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토륨 텅스텐,란탄 텅스텐은 직류용접에 순텅스텐,셀륨 텅스텐은 교류용접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작업 방법에 따라 셀륨을 직류용접에 사용하거나 토륨을 교류에 사용하는 쪽이 좋은 경우도 있으므로 용접 내용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면 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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