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랑해 주시렵니까.
사람에 속고, 사랑에 아프고, 져버린 믿음에 울다보니
당신을 사랑한다 말하고도 나는 가끔 의심도 합니다.
사랑은 믿음이라 했건만 그런 내게 심장은 늘 말합니다.
이젠 그만 하라고, 아파서 더이상은 견딜 수 없다고.. 이젠 정말 그만 하자고..
끌어안고있는 나를 발견하곤 합니다.
수십번을 외치고 외쳐보지만
아무런 반응없는 내 심장 입니다.
찾아 헤메고 헤메 보지만
내게 아니라고만 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나의 향기로 가득한지
나의 사랑으로 가득한지
또 확인하고싶은 나 입니다.
다른 사람이아닌
오로지 나만을위한 그리움의 향기로 가득한지
확인하고 난후에야 마음이 놓이는 어리석고 바보 같은 나입니다.
사랑해 주시렵니까.
제곁에 머물며 지켜 주시렵니까.
나의 심장이 멈춰도..
나의 입이 닫혀도
나의 귀가 막혀도..
나의 모든것이 지워지면..
내 심장의 주인이신 그대를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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