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Ingram - Just Once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최정입니다.
참 인생이라는것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그런것 같습니다.
그때 그 순간에는 그것이 옳은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라고 하고
때로는 잘못을 한것을 알지만 책임을 느끼지 못해서
그렇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잘못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잘못한일이 있다라고 한들.
나의 말 한마디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라고 한들
그것이 용서를 받을 수 없는 일이었다라고 하더라도
이미 지나간 버린 일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나의 모습이 그렇게 살지 않으면 되는것이고
지금 나의 생각이 옳바르게 가지면 되는것이고
지금 나의 모습이 떳떳하면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들 잘못을 합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어떤 잘못을 했을지 모릅니다
그것이 법적으로 처벌을 받았던
처벌을 받지 않았던
중요한것은 더이상 그런 잘못을 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후회를 하는 일도 많을것이고
그때 그순간을 돌이켜 보면 아찔한 기억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찌 하겠습니까??
우리는 아직도 살아야 할 날들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 있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딱 한번 한 여자한테 잘못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왜 그렇게 행동을 하고 말을 했는지
왜 그렇게 그 여자한테 상처를 주었는지
지금 돌이켜 보면 참 후회 스럽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나 스스로 어쩔 수 없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나보다 더한 놈도 있는데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스스로 위로를 한것 같습니다.
다시금 그녀를 찾아서 연락을 하고 사죄를 하고 싶지만
연락이 되지 않네요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네요
그게 참 마음이 걸립니다
그게 참 마음이 아픕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고
누군가에게 용서를 할 수 없다라는 사실
그것이 참 아프네요
물론 내가 생각을 하는것 말고
나를 만났던 다른 여자분들중에서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았던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오늘 새벽은 그런 날인것 같습니다.
마음속에 자존심이라는 단어 하나때문에
"내가 뭘 잘못했어.."라고 생각을 했던것들
그런 생각조차 나는 잘못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모든 분들이 이렇게 생각을 하기를 한번쯤 바랍니다.
잊고 지나갔던 일들
시간이라는 흐름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그때 그랬지라는 생각으로
넘어가야 했던 스스로 합리화까지도
한번쯤 직접 건낼 수 없겠지만
참회라는 시간을 가져보는것은 어떻겠습니까??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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