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모

마나님의 외로움

대영플랜트 2014. 3. 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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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메나 허고 시픈지 모르게따

요=새끼 오늘도 술마시고 늦게 올려나

일=찍 들어와야 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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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다

요=새끼 아직도 술퍼믁느라 안드러온다

일=찍 들어오믄 내가 자바 므글라 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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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참아 왔는데 오늘은 정말 못 참겠다

요=새끼를 완죤히 요절 내야 하겠다

일=분만에 끝내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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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비틀어 버릴꼬다

요=즘에 좋다는것은 다 챙겨 먹였으니

일=분은 넘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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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나 목걸이보다 난 이게 조워

요=새끼 술에 취해 드뎌 들어온다

일=치르기전에 만반의 준비는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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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명화에서 본 여배우처럼 요염한 포즈와 무드를...

요=새끼 금방 눈치 챘다

일=분두 못 넘기던 요새끼 오늘은 술기운인지 오래도 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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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반찬 메뉴를 바꿔줬다

요=새끼 일주일 내내 끝내준다, 정말 행복허다

일=주일 내내 하고픈 사람들 밥상 메뉴를 바꿔봐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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