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곡)
(상큼한 느낌의 팝 모음)
-Bread & Roses-Judy Collins-
죽을만큼 외로운게 삶이더라,,
하루 하루 숨 가쁘게 살다가,,
미치도록 아픈 사랑도 해보고,,
달밤 시리도록 울어도 보고,,
그렇게 가슴 뒤적 거리다,,
노을차면 행한 바람만 치대고,,
서산 기울어 달차 오르면,,
삶의 짐 하나 하나 내려놓고,,
한줌의 가루로 흩어질 인생,,
산다는건참 고단한 일이야,,
그래도 어쩌겠나 살아야지,,
한번쯤은 불지옥 일지라도 가봐야지,,
돌아보면 웃음보다 눈물이 먼저오고,,
봄보다 그 겨울이 따뜻했어,,
그땐 그랬어 모든게 눈부셨어,,
뒤돌아볼 겨를도 없었거든,,
나를 봐 나좀 보라고 거울속에 나를,,
근데 왜 울어 눈물은 뭐야,,
우는게 아냐 웃는 거라고,,
내가 지금 봄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거든,,
날마다 눈뜨면 하는일이,,
그 봄을 돌보는 거야,,
왠종일 만지작 거리다 잠이들어,,
눈부셔 그 봄이 참 아름다워,,
가끔은 변덕쟁이 그 놈 찾아들어,,
외로움이란 그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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