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한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 갖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
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 찮은 부부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
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 부부
둘 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
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 때보다
더 애련한 일은 없다.
그것이 부부일때 더욱 그러하리라
젊은 시절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면 살기위해 사랑한다.
아내란?
“청년에겐 연인이고
중년에겐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사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인생 최대의 행복은
아마도 부귀(富貴)도 명예(名譽)도 아닐 것이다.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가
“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라고 말하며
둘이 함께 눈을 감을수만 있다면...!
둘이 함께 눈을 감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은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다.
그러니 있을때 잘 하고 건강하도록 서로가 챙겨주자 ...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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