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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허무사/

대영플랜트 2006. 10. 21. 17:02

 

 

 

 

   허무사/선암

 

 

   인생사 숨 가파른 언덕만을 달려왔네

   생각 사 뒤돌아볼 여유도 내겐 없었다네

 

  

   친구 사 의절하고 파란 많은 세월이었네

   허무 사 채우고 이룬 것이 하나도 없다네

 

  

   이제 사 표류하는 작은 배였음을 나는 알았네

   세상사 속아서만 살아온 걸 이제 알았네

 

  

   내 것 일사 지닌 순간뿐 영원할 수 없었네

 

 

 

 

                 2006/ 9/ 7


 


    
                



오늘의 일기: 커플들의 멋진 추억 만들기 
출처 : jinhoon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선암안진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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