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나, 가진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오직,,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우리가 100년을 살겠나,, 1000년을 살겠나..?
한 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 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 힘을써서 올라 본들,,,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가는 길 뒤 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배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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