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그리운 사람이 있다.
가슴 가득 채워져,
터져 버릴 것만 같은
한 없이 그리운 한 사람이 있다.
내 안에 보고픈 한 사람이 있다.
너무 보고 싶어,
서럽게 아주 서럽게 보고 싶어,
눈가의 이슬이 되어
뚝 뚝 떨어진다.
내 안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벅차 오르는 사랑의 가슴으로
말로도 안되고 글로도 안되는,
바보 같이 답답한 사랑이 있다.
내 안에 슬픔이 있다.
문자하고,
통화하고,
만나서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술 한잔하며 서로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참담한 슬픔이 있다.
출처 : 젊은날의 기억을 소중한 추억으로
글쓴이 : 가을우체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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