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할까요?
2008년 국토해양부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추석 때에는 전국적으로 1,42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1,973만 여명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금년 다가오는 한가위 달력을 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민족의 명절이란 명성에 걸맞지 않게 연휴가 너무 짧기 때문이죠. 아무튼 기간이 짧은 추석 연휴 고향에 좀 더 빨리 갈 수 있는 길에 대한 실시간 정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추석 교통정보에서 한번에 확인하세요~^^
“평소에 가던 이 고속도로로 그냥 갈 것인가?”
“국도를 이용해서 가다가 고속도로로 합류할까?”
“새벽에 떠나면 덜 막히지 않을까?” “고향 가는 열차표가 아직 남아있을까?”
이는 명절 때 고향으로 떠나는 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것들이 아닐까 하는데요. 국토해양부는 이러한 고민으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석 교통정보(http://hangawi.mltm.go.kr)을 개설하였답니다~^^
이번 ‘한가위 고향 가는 길 교통포털’은 고향을 갈 수 있는 모든 교통 수단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즉, 철도, 항공, 고속도로, 시외버스, 여객선, 도로교통 등 분산되어 제공되고 있는 교통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이용자가 한 번에 원하는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귀경길 교통상황 확인도 인터넷으로 OK!!
사실 작년 추석 연휴기간에도 인터넷을 통해 제공된 교통정보가 교통량 분산에 상당한 효과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IT강국 대한민국의 국민답게 이제는 너무 당연하게 출발하기전이나 운행 중에도 교통 혼잡일과 혼잡구간, 시간 등 교통정보를 인터넷과, 휴대전화 모바일 서비스 등을 통해 제공받는 듯 합니다.
특히 작년의 경우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교통정보 이용건수는 58만6971건에서 212만6550건으로 3.6배 늘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알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여러분, 올해에도 ‘한가위 고향 가는 길 교통 포털’과 함께 대중교통 운항시간, 도로교통상황, 교통수요전망, 실시간 영상정보(CCTV), 예상혼잡일 등을 미리미리 검색하시고, 좀 더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국토해양부 '행복누리'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행복누리 공지사항 내 '행복누리'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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