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면 만나는곳
"용궁"이라는 해변카페가 나온다.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아늑한곳에
파도소리 들으며 시원한 각종 해산물에 소주한잔으로
울릉도에서의 여름 밤풍경을 느끼기에
적당한 장소가 아닐까 싶다.
한번 왔다 간사람들이 추천하는곳이기도 하다.
낮에보는 풍경과 밤이 주는 야경은 큰 차이가 있지만
즐기는 재미도 솔솔하다.
뒤로는 기암절벽이요
앞으로는 파도가 치는 바다가있는 풍경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곳에서
내아는사람들과 한잔하고픈 충동이 일지 않을까?
이곳의 주메뉴는 홍합탕(시세3만냥)과 해산물(시세3만~5만냥)뿐이다.
이곳 주인장이 보트를 타고 직접 물질을 하여 채취한 자연산 해산물인지라
울릉도를 처음 와본 사람들은 분위기에 한번 취하고
소주한잔에 또 취하고 신선한 해산물에 취해서
시간가는줄 모른다고나 할까~^^
해산물 한젓가락 입에 머금으면 초장과 어우러진 맛이
정말로 용궁가는 기분이라고 할까~ㅎㅎㅎ
봄에 찍었던 사진이라 조금은 썰렁하지만
낮의 분위기랑 밤의 분위기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출처 : 울 릉 도
글쓴이 : 울릉갈매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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