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존경하는 남편(2010년,01,04일)

대영플랜트 2010. 1. 4. 18:28

 

찜질방을 좋아하는 마님을 위해 오랜만에 같이 동행했다,

사우나를 마치고 헬스장에서 1시간 운동하고 찜질방에서 땀뻬고 있는 마누라를 찾아갔다,

한적한 방에서 커피를 마시며,새해의 계획을 논의하는중,,

마나님의 입에서 "난 남편을 존경하는 여자가 되고싶어,,,,

"그럼 날 존경해봐,, 

"존경스런 사람이라야 존경하지,,,띵,,,,

아-차,,,난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뒤를 돌아보는 하루였다,

무엇이 잘못된것일까,,

정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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