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과거사)

[스크랩] 3·1절(三一節)

대영플랜트 2010. 3. 29. 21:00

 

 

 

3·1절(三一節)

 

3·1절(三一節)은 3·1 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1]이자 공휴일이다.

1946년 3월 1일 제27회 기념식을 시초로 국가 경축일로 지정되었다.[2]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관한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지정되었고,

2005년 12월 29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어 지금에 이른다.

이날에는 정부 주최로 기념행사를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애도의 의미로 묵념을 올리며,

민족정신을 되새긴다. 2009년에 90주기를 맞는다. 이 날에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단다.

 

3·1 운동(三一運動)은 민족자결주의10월 혁명의 영향을 받아 일제강점기에 있던 한국인들이

1919년 3월 1일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운동을 시작한 사건이다. 간디의 비폭력주의·불복종 운동

중화민국5·4 운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1947년 3·1절에는 제주에서 제주 4·3 사건의 원인이 되는

경찰의 발포사건(제주 3·1절 발포사건)이 일어났다.

 
19세의 꽃다운 나이에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유관순 열사의 얼을 기리며 고개 숙여
묵념을 드립니다.
 
그날에 부르던 만세 소리가
귀에 들려 오는 듯
우리에겐 영원한 "유관순 누나"
입니다.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을 우리는 잊을수가 없답니다.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코와 귀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 열사의 생가)

 

[삼일절 노래]      정인보 작사 / 박태현 작곡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출처 : 나 하나의 사랑을..
글쓴이 : 나무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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