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선재도 팬션다녀와서...

대영플랜트 2010. 11. 13. 21:48

 

 

대부도에서 선재도라는 섬으로 가면..

 

끝자락에 종이학 모양의 네온사인 조형물이 시선에 들어 옵니다.

선재도의 가장 큰 펜션인 `종이학 펜션`입니다.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쪽은 섬과 바다가 보이고,

또 한편으론 썰물의 갯벌이 보이는 곳입니다.

위치가 너무 좋은데이지요.

여기에서 언덕으로 내려 가면..

굴껍질이 모래보다 많은 조용한 해변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새벽에는 밀물의 파도소리에 청량한

서해 바다의 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계속 재정비 중이라 약간 어수선 한곳도 있지만..

곳곳마다 주인의 정성이 가득합니다.

저 의자에 앉아서 물레방아 물소리을 듣고 싶어집니다.

 

 

 

가족들이 많네요.

단독형 주택이 많은데요..

다들 앞은 바다를 향해 있어서 파도 소리가 들리지요.

 

 

 

내부인데요.원목으로 되어 있어서 세련된 느낌이네요.

 

 

 

여기가 아주 경관 좋은 곳입니다.

앞에 보이는 갯벌이 새벽이 되면 물이 차오릅니다.

 

 

 

작고 아담한 평수의 귀여운 동도 있구요.

아이들이 좋아 하겠어요.

 

 

 

저기는 넒은 평수라 단체 손님도 가능 합니다.

밑에 보이는 천막은 고기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인데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모일 수 있기도 합니다.

비가 와도 안전 하겠네요.

 

 

 

이런 유럽풍의 동도 있구요.

문이 너무 이쁘네요.

 

 

 

밑에 있는 제방위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면..

새벽 바다의 운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겠네요.

계단따라 내려 가면..석화가 많이 있어요.

 

여기는 인천 광역시 옹진군 선재도에 있는 종이학 펜션입니다. 

 

 

 

종이학팬션 사장 여동생이 운영하는 드므리팬션.

 

아침일찍 바닷가에 나가보니 바위에 붙은 하얀굴이 지천으로 많음.

가을에 가서 굴을 따기로 했습...ㅎㅎ

 

 

 

 

 

 

멀리 보이는 다리가 영흥도 건너는 영흥대교.

 

팬션사장인 친구덕분에 올여름휴가 호사했답니다.ㅎㅎ

 

출처 : 東京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동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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