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그물에도 나는 바람입니다...
삶 속에 채 알지 못하던 길...놓여진 것이라 하염 걸었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하나요?
비탈, 하필 걸음 절룩일 때 시작되어 아직은...
- 듬성듬성 그물같은 인연을 짰을 뿐인가 보아요...
그나마 이어지고 매듭이 묶여 갈수록 위안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 바람은 가두어 둘 수 없었습니다...
붙들지 않는 거라 속으로 되뇌여...
붙들 수 없는 것들을 바람이라고...
.......-한유진-
- 당신의 그물에도 나는 바람입니다...
출처 : 카라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카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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