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웃긴 이야기 / 품위 유머 - 여자의 우정
어느 여자가 산부인과 의사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무뚝뚝 하고 유머도 없고 부인에게 말도 잘 안하고
항상 우중충 하니 결혼생활이 영 무의미하고 재미가 없어
놀러 온 친구에게 남편 흉을 보아가며 하소연을 한다
어느 날인가 남편이 병원에서 부인과 진료를 하는데
글쎄 환자 한명이 진찰대에 옷을 벗고 누웠는데 거기를 보니
그것을 양갈래로 이쁘게 땋고 있는게 아닌가 !
(ㅋㅋㅋㅋㅋ 의사생활 몇 년 동안별꼴을 다 보겠네 ㅋㅋㅋ)
의사 집에 와서도 그 생각만 하면 키득 키득 실실 웃어가며
그 후로 남편 성격이 바뀌어 분위기가 좋아져 부인도 행복하다,
어느 날 또 그 친구가 찾아와 의사 부인에게
"얘 너 남편 요즘 성격이 좀 밝아지지 않았니?"
"어! 그래 근데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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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그런 게 있어 얘 내 덕 인줄 알아."
출처 : 은정졸리리스
글쓴이 : 은정졸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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