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일 확률 높다. 연극일 확률 높다. 차후 시세 알아보면 저렴하기는커녕, 외려 폭리에 희생당하는 경우가 다반사.
급매물 이라는 명분도 지금은 하나의 마케팅! 너무 자주 써먹어 내성 걸린 상태. 순가식 중개행위도 불법이지만, 전형적인 불경기 타파 위한 마케팅의 한 방도로 자리잡은지 이미 오래. 관례화 되어 있다.
부동산의 관례가 사람 죽인다.
2. 임야인 경우,
주위에 임야가 투성인 상황이라면 악산일 확률이 지대하며 등록전환조차 힘든 임야이니라.
실제로, 한 주부는 인터넷과 무가지 신문 광고에 나온 양평 문호리 임야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싼 맛(평당3만원)에 무조건 구입하는 바람에 악산과 악연을 맺게 되었다.
싼 게 견떡!
부동산이 지역 여건에 비해 지나치게 싸다면 왜 싼 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봄은 당연지사이다.
3. 자연이 수려해 유혹의 손길이 미치는 곳, 꼭 토지이용에 관해 해당 지자체 공무원에게 물어라.
최근,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 인근의 땅을 샀다가 낭패본 사람도 목격되었다.
이 사람은 광고에 난 허무맹랑한 내용을 맹신을 했고, 현장감 좋은 장관! 유혹의 손길에 제대로 빠져들어갔다. 지나친 과신이 부른 불행이니라. '원주 치악산 입구 임야 평당10만원 분양'
4. 경매 토지 중 비싸게 구입한 경우(경매의 매력은 시세보다 저렴한 거 아닌가)
환금화가 문제 될 수 있다.
가치가 있어(지상물과 달리, 비교해)
경매 물건으로 나왔다고 인지하다가 낭패보는 사람 자주 본다.
급하게 매입하다보면, 시세와 토지이용에 관한 사항을 등한시 할 수 있어 위험해 보인다.
대출로 경매 토지 잡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5. 개발자료(기본적인)를 유난스럽게 비밀에 부치는, 애써 신비감에 사로잡혀 베일을 싸매는 지자체가 있다.
그 지역에 굳이 울며 겨자 먹을 필요없으니 투명성이 확보되어 있는, 개발을 열망하는 곳에 땅 사라.
6. 접근성이 떨어진다면 위험.
단, 서울 거주자가 전남 땅을 되팔 때
전남 주위 지역부동산 업소에 내놓겠다는 다짐만 정확히 선다면 무관.
7. 지적정리 잘 되어 있어야 하건만, 지적, 임야도 경계선조차 불확실하게 되어져 있는, 불분명하게 생겨 먹은 곳의 땅, 접근금지하면 좋겠다.
몇 해전, 여주군 땅을 기획부동산에서 매입한 한 주부의 경우, 임야도가 난장판으로 그려져 있는 자신의 땅에 화가 났다.(매입당시는 무지한 상태) 업자가 악용을 한 것이다. 불분명하게 그어져 있는 경계선과 지번. 공무원이 썼는지 임야도 상에 지번을 새로 쓴 자국이 있더라. 필지 내 지번이 불분명해서 임시방편으로 적은 것.
정말 가관인 것은,
필자가 몇 해전에 발견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갱지(백로지)에 공무원이 직접 쓴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생각이 난다.
물론, 지금이야 그런 건 없겠지만...
그렇지만, 설마가 사람 잡는 세상. 아직 있을 수 있다.
100년만에 지적정리 한다고 난리지만, 많은 시간이 걸릴 듯하다.
결론은, 지적정리 잘 안된 곳의 땅은 사지 않는 것이 좋겠다.
8. 지역 이장과 공무원과 만났을 때 대화(지역 개발 및 토지이용에 관한)가 잘 안 이루어진다면
그 쪽과 인연 안 맷는 게 좋을 듯싶다.
9. 새만금과 같은 국가 사업이 진행되는 곳의 거품이 지나치게 많이 낀 곳.
사업 진행 중이니 거품 끼기 전의 가격이 정상적인 가격이니 하는 말.
계획 중인 땅이 비쌀 필요 있는가.
10. 중견 탤런트 J씨, S씨가 광고하는 땅.
개발사항을 믿지 않고 브라운 관의 스타를 믿는다. 그것을 투자의 1순위 조건으로 삼는 게 문제다.
탤런트가 광고하는 땅은 거품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연예인 모델료+분양가 = 거품
11. 지주가 지나치게 과대 포장 많이 하는 땅.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니라. 충격적인 맹점 말이다.
국토해양부 장관처럼 브리핑 하는 업자도 있다.
몇 해 전, 평창 땅 파는 한 업자는 곧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니 빨리 투자하라고 거짓말 한 사례가 있다.
12. 아무리 싸다해도 접근성이 맘에 안 들면 안 사는 게 차후를 위해, 땅과 나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판단이니라.
땅은 주인을 잘 만나야 미래가 밝으니 말이다.
13. 기획부동산 땅(3중고에 시달린다)
살인적인 폭리+개발인지 불분명함(땅의 미래 분석 미약. 신문자료에 의존)+떴다방(사무실 이전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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