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롱펠로우
날은 춥고 어둡고 쓸쓸하여라
비는 내리고 바람은 그치지 않고,
허물어지는 벽에는 담쟁이 덩굴,
바람이 불 때마다 잎을 날려가네,
날은 춥고, 쓸쓸하네.
내 인생도 춥고, 어둡고, 쓸쓸하네,
비는 내리고 바람은 그치지 않네.
내 생각은 허물어지는 과거의 담벽에 붙어
불어오는 질풍에 젊음의 꿈을 날려 보냈네.
날은 어둡고, 적막하네.
슬픈 가슴이여, 조용하라!
불평은 그만하라!
먹구름 뒤에는 밝은 태양이 비치고 있다.
그대의 운명도 예외는 아닌 것!
모든 사람의 운명에 얼마의 비는 내리는 것,
인생이 어둡고 쓸쓸할 때도 있는 것!
담백하라
미스터 김 / 백윤식 립씽크 / 김태욱
차라리 떠나가자 떠나버리자 사랑이 없던 것처럼
차라리 잘가하며 웃어버리자 뒷모습 멋있어야지
사랑이 욕심처럼 쉽진 않았어 그토록 진실했지만
차라리 잘가버려 행복해버려 가끔은 기억해줄께
그 웃음 기억해 그 눈물 묻을께 심장에 간직할께
마음 변해도 사랑은 남는다 그 시간 진실했으니
세월지나도 추억은 빛난다 머물지 않았으니까
차라리 잘가하며 웃어버리자 뒷모습 멋있어야지
사랑이 욕심처럼 쉽진 않았어 그토록 진실했지만
차라리 잘가버려 행복해버려 가끔은 기억해줄께
그 웃음 기억해 그 눈물 묻을께 심장에 간직할께
마음 변해도 사랑은 남는다 그 시간 진실했으니
세월지나도 추억은 빛난다 머물지 않았으니까
헤이헤이헤이
아픔도 먼지처럼 날라가겠지 바람이 부는 날에는
차라리 깨끗하게 잊어버리자 사랑은 없었던거야
한때는 사랑이 사람을 속였지 그래도 그립겠지
그 웃음 기억해 그 눈물 묻을께 심장에 간직할께
어서가라 이제 가라 떠나라 나 여기서 널 지켜볼께
나도 이제 모든 슬픔 내려놔 그리고 행복해 그만
아픔도 먼지처럼 날라가겠지 바람이 부는 날에는
차라리 깨끗하게 잊어버리자 사랑은 없었던거야
한때는 사랑이 사람을 속였지 그래도 그립겠지
그 웃음 기억해 그 눈물 묻을께 심장에 간직할께
어서가라 이제 가라 떠나라 나 여기서 널 지켜볼께
나도 이제 모든 슬픔 내려놔 그리고 행복해 그만
헤이헤이헤이
네이버의 시골의사 블로그에서
출처 : 담백하라
글쓴이 : 딜레탕트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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