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부산의 해동용궁사를 가보시지요...

대영플랜트 2008. 2. 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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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의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용궁사의 역사를 그대로 옮겨 적는다.
대개의 사찰이 山中 깊숙이 있는 것과는 달리
용궁사는 이름 그대로 검푸른 바닷물이 바로 발 아래서 철썩대는 수상법당(水上法堂)이란 표현이 옳을 것이다.
무한한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님은 이런 바닷가 외로운 곳(海岸孤絶處)에 상주하시며 용을 타고 화현하신다 하셨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이 해안이나 섬에 형성되어 있으니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해동용궁사]로
한국의 삼대(三代)관음성지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곳보다도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절이다.
동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1376년에 공민왕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께서 창건하셨다.

 

포대화상이라는 득남불 앞에서
처녀가 배를 쓰다듬는다.
그 옆에서 중년 남자가 하는 소리
'야야, 시집도 안 간 처녀가 득남불 배를 쓰다듬어서 도대체 어쩌겠다는 거냐?"
같이 가던 사람들이 웃을 수밖에.........
득남불의 배를 손떼로 많이 검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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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굴이다.
용문석굴(龍門石窟)을 지나니
석등이 108계단에 줄을 지어 반긴다.
굴 밑에는 학업성취불들께서 공부에 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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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절벽 위로 난 다리를 건너니 복문(福門)이다.
복을 받으면서 복문을 지나니
바다쪽으로는 석등과 석탑이 소나무와 자리다툼을 하고 있다.
4사자삼층석탑으로 불리우는 탑이 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그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인다.

멀리로 해돋이 바위 끝자락에 모셔진 지장보살상이 동해 바다와 너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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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앞에 용은 당장이라도 승천을 할듯한 모습으로 바다를 보고 있다.

굴법당과 거북바위, 용왕단을 돌아보고
바다를 내려다보고 계시는 해수관음대불에게 모두가 평안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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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바위에는 부처가 지는 해를 등으로 받고 있다.

바다도 저녁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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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기원탑의 꼭대기에 해가 지려다가 잠시 머문다.
주차장에서 내려 2분쯤 걸어오면 용궁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교통안전 5층석탑으로
백팔계단으로 들어서기전 만날 수 있는 5층탑이 한국에서 하나뿐인 교통안전기원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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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처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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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의 해동용궁사를 가보시지요...
글쓴이 : 손 살~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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