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섹스가 목적인 남자 판별하기

섹스가 목적인 남자 판별하기

남자의 입장에서 본 '섹스'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남자는 어떤 여자, 어떤 섹스를 좋아할까요?
이론과 상식을 뛰어넘은 진짜 섹스의 모습을 만나보세요.
주목! 이제부터 남자의 야~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 보셨나요?

거기서 강수연(호정 역)이 두 친구, 연과 순에게 이런 말을 하죠.
"남자들은 너희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네 몸뚱이, 그것도 네 아랫도리를 사랑하고 있는 거야!"
뭐 이런 대화를 하다 셋이 잠드는 장면을 보며 공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의 아랫도리에만 관심 있는 남자들! 정말 섹스만이 목적인 남자들을 어떻게 판별해야 할까요?

★사랑과 섹스를 연관짓는 남자는 의식스럽다

이런 남자가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꼭 육체의 관계로 증명 받고 싶어하는~
이런 남자라면 당신보다 섹스가 목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 좋아하면 ~해줘" "날 사랑한다면 오늘 같이 있어줘" 식의 유아적 사고의 남자들
(보통 20대에 많습니다)!!

이렇게 당신의 사랑을 저울질 하는 남자는 정신적 사랑의 기쁨보다 육체적 즐거움을 탐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보면 무난합니다. 하지만 여자가 정신적으로 성숙 하다면 이런 남자와 연애조차도 하지 않겠지요.
문제는 안타깝게도 이런 남자에게 넘어가는 여자 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섹스 후 통화시간이 짧아진다

무슨 말이냐면 섹스 후 변화된 그의 태도를 생각해 보시라는 겁니다.
섹스를 그와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믿는 여자와,
섹스가 그녀와의 끝이라고 믿는 남자가 연애를 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즉 섹스를 하고 나선 그녀에게 매달리지 않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런 남자의 변화는 당신과의 통화시간에서 극명히 나타납니다.
그토록 당신에게 집중했던 남자가 섹스 후 통화회수와 통화시간이 점점 줄어듭니다.
물론 그는 변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에게 당신은 더 이상 집중할 대상이 아닌 겁니다.
작은 변화일지 몰라도, 그 작은 변화를 통해 그가 당신을 어떤 목적으로 대했냐를 대변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오르가슴은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남자의 육체와 욕구는 의외로 단순하고 직설적입니다.
육체의 대화인 섹스에서 오로지 자신만의 욕구를 가지고 섹스를 하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그때 당신이란 존재는 냉정하게 말해 그의 섹스토이(장난감)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남자들의 특징은 섹스의 횟수가 지날수록 애무보다 삽입위주의 섹스를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또 자신의 욕구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풀려고 하지요.
당신의 기분과 감정, 오르가슴은 그들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겁니다.
한두 번 이런 남자의 요구를 받아 줄수록 당신의 가치는 눈 녹듯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단, 둘이 그런 관계를 즐기는 사이라면 전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

★ 당신을 더이상 알려하지 않는다

당신이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당신의 콤플렉스는 무엇인지, 아픔과 기쁨은 어떤 것인지,
어떤 색을 좋아하고, 어디를 가고 싶어하는지. 이런 것들을 그는 궁금해 하나요?
만일 당신의 남자가 이런 궁금증을 품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당신을 안고 싶어한다면,
그는 당신이란 여자를 사랑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즉 오로지 당신의 아랫도리가 필요할 뿐 인 거죠.
그가 과연 당신이란 여자에게 어떤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냉정히 자문해 보세요.
그 해답은 당신의 가슴속에 나와있을 겁니다.

성인들간의 섹스에서 일방이란 것은 거의 없습니다.
강간이 아닌 섹스에선 어쨌든 당신 역시 수용이란 감정을 품었기에 섹스가 가능한 거죠.
전 사랑을 믿는 남자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할 때 눈빛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전달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의 눈빛이 당신을 사랑하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섹스만을 원하는 건지, 당신도 알고 있다고 봅니다.
그를 사랑해서, 잃고 싶지 않아서, 당신이 내심 용납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일 그가 섹스만을 목표로 하는 남자라면 관계를 정리하십시오.
그는 또 다른 여자가 나타나면 언제든 당신을 버리고 떠나버릴 남자니까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