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상의 지혜

[스크랩] 이제 다시 일어서리라

대영플랜트 2013. 9. 14. 18:47
 

 


해마다 적자를 보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원인이 무언가하고 조사해보았더니, 사원들의 얼굴 표정이 하나같이 죽을상이었고 간부급 직원들이 부하 직원을 놓고 늘 호통을 치더라고 합니다. 그 상사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부하를 칭찬해본 적이 있습니까?" "말도 마십시오. 칭찬할 건더기가 있어야 칭찬을 하죠."

해마다 흑자를 내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원인을 조사해보았습니다. 전 사원의 얼굴에는 항상 미소가 머금어져 있었고 상사와 부하 직원은 서로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상사의 칭찬은 일에 사기를 높여줍니다.

또 부하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는 상사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책망을 들으며 자란 아이는 적개심이 많아 다른 사람을 상하게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칭찬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다른 사람도 넉넉하게 사랑할 줄 압니다. 칭찬을 찾아서 하는 사람은 그 마음가짐이 언제나 여유롭습니다.

존 템플턴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순수한 관심뿐이란 걸 기억하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은 관심입니다. 그리고 관심이란 사랑입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사랑을 베푼다는 것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관심을 기울이면 거기에 사랑의 해답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려면 우리의 손발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사람에게 깨어 있고 사랑에 깨어 있는 사람은 손발이 살아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을 선하다고 부르는 것은 그 사람이 깨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선합니다. 그는 가슴이 깨어 있었습니다. 눈과 발과 손과 온몸이 깨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포도주나 나귀나 돈과 같은 재산도 깨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관심입니다. 이것이 그가 선하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커다란 교회에 어느 날 한 사내가 모자를 쓰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안내자들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사내는 어찌된 일인지 모자 벗기를 거절했습니다. 옆에 나란히 앉은 그 교회 신자들도 거듭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사내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예배를 인도하는 목사님 역시 내심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예배기 끝나기가 무섭게 문 앞으로 가서 사내를 기다렸습니다. 목사님은 그 사내에게 예배에 참석한 것에 감사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참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예배 시간에는 모자를 벗는 것이 교회의 예법에 어울릴 것이라는 지적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사내가 목사님을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일부러 내서 저와 대화를 나눠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예배에 초대해 주신 것도 무척 기쁩니다.

사실 저는 3년 전부터 이 교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저에게 관심을 갖기는 오늘이 처음입니다. 3년 동안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비로소 안내자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순전히 제가 쓰고 있는 이 모자 때문에 말입니다. 그 뿐 아니라 늘 바쁘게 지나가시기만 하던 목사님과 직접 몇 마디 대화를 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고요."

늑대는 암수가 만나면 평생을 갑니다. 다른 이성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또 자기 새끼를 끔찍이 사랑하고 가족을 위해 생명을 바칩니다. 그런데 왜 '늑대 같은 사람' 이라는 말이 나쁜 뜻으로 쓰일까?

그 이유는 바로 자기 '가족만' 챙기기 때문이다. 가족을 챙기기 위하여 주위의 모든 것들을 쑥대밭으로 만들고도 태연하다. 늑대의 특성을 보면 지금의 사회를 생각하게 됩니다. 늑대사회라고 할 정도로 자기 가족밖에 모르는 공동체의 회색빛. 이제는 그 보다 한술 더 떠 나밖에 모르는 '나만 사회' 로 치닫고 있습니다.

주위에 누가 어떤 어려움을 겪던 상관하지 않고 내 일만 하는, 내 것만 챙기는 '나만의 사회' 우리 사회의 잘못된 모습들.. 기가 차는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남을 먼저 둘러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남을 더 많이 생각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내 이웃을 위해 먼저 구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내 이웃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인간관계에 공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는 절대로 거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정성을 많이 쏟아야 하고 늘 조심해야 합니다. 그냥 내 기분 내키는 대로 막 했다가는 인간관계는 금방 깨지고 맙니다. 나는 생각 없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인데 상대방에게는 상처가 될 때가 종종 있지 않습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입니다. 그러나 하루라도 사람을 만나지 않고서는 살 수 없기에 인간관계는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인간관계인데 사람을 다루는 일이 여간 까다롭지 않습니다. 기계는 우리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데 사람은 내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인간관계는 어떻습니까? 혹시 누군가를 미워하지는 않습니까? 마음이 불편해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관계를 회복하고 더 좋은 관계로 만들어 나갈 필요를 느끼지는 않습니까? 이런 분들은 오늘 예수님이 주신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러므로 모든 일에 네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바로 율법과 예언서에서 말하는 것이다.<마태복음 7장 12절> 이것을 황금률(黃金律, Golden Rule)이라고 부릅니다. 황금과 같이 귀한 율법이라고 해서 황금률이라는 이름이 부쳐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황금을 가진 사람이 만든 율법이 황금률이다." 라고 했습니다.

친할수록 더 조심해야 하고 정성을 더 많이 쏟아야 합니다. 좋은 인간관계는 절대로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먼저 내 편에서 애쓰고 노력해야 합니다. 늘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하겠다는 다짐이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은 먼저 내 영혼을 망치는 일이 됩니다. 국가 간의 외교관계가 그렇듯이 영원한 원수도 없고 영원한 친구도 없습니다. 우리는 한평생 사는 동안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언제가 우리의 형편이 바꾸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으면 아름다운 기억을 남길 수 있는 복된 관계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러한 관계를 위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금언(金言)이 황금률입니다. 황금과 같이 보배로운 말씀,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 내가꽃이될수있다면  ♬



 

출처 : 성인 클럽 도끼feel
글쓴이 : 주만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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