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너를 사랑해-----한동준

 

한동준의 너를사랑해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 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 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때까지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가을 비     (로맨스티).........................................

 

마지막 남은 다 찌글어진

홍시 하나가 오늘 비에 흔들리고 있다.

 

붉은 울음

온 몸 다 말라 비틀어져도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훌쩍 말없이 곁을 떠나

하늘 떠돌다 지쳐

배고프면 찾아 올 새 한마리를...

 

........................................

 

정들었던 당신과 이별의 

인사말도 못 나누게 한,

그네들의 피 눈물도 없는

 지옥보다 더 끔직했던

그 골목,,, 다시 오지 않으려 다짐했건만

 

당신의 집 앞 골목으로

내 몸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또 떠밀려 왔다.

 

대체 무슨 미련이 이리 남아

여기 당신의 창가에 서성이고 있는가.

 

그래,

당신과 못 다한 사랑이

못내 아쉬워...

안타까워...

난, 떠날 수가 없다.

 

지금

우리가 헤어졌던

그 날처럼

가을비는 내리고,

그럼 난 울지 않을 수가 없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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