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쓰는 이야기

[스크랩] ◈ 아직도 그리운 당신이기에 ◈

대영플랜트 2014. 2. 23. 20:54

 

 




아직도 그리운 당신이기에 - 그져그렇게- 겨울에 내리는 비는 님의 비 봄에 내리는 비는 나의 비 님은 아직도 내 맘을 모르시는데 봄비는 여전히 겨울비를 그리며 어제도 오늘도 그 자리에서 흔들리는 마음 추스르지 못한 채 그대 조용히 내게 오기를 머언 그리움으로 하루를 채우고 시간의 흐름 속에 애타는 마음을 숨기며 언제라도 오실 당신을 보드라운 봄비로 맞이하렵니다. 아직도 그리운 당신이기에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그져그렇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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