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쉼터

이럴때 저를 불려주세요.

대영플랜트 2014. 4. 1. 21:38

 

 

 

 

 

 

삶의 무게가 너무 버거워

한걸음 내딛기도 힘들 때

육신이 쑤시고 견딜수 없어 차라리 목이 터져라

소리라도 지르고 싶을 때

 

아파서 너무 아파서 억제하지 못할 정도로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릴 때

이제는 내 주위에 아무도 없어

아무도 없다고~~~

 

나 혼자 뿐이야!

다 헛되고 헛된 세상인 것을

더 이상 살아야 할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그 때 나를 불러주오.

그대의 길동무가 되고

그 냥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는

회전의자가 되어 주겠오.

 

그런데- 만일에 말입니다.

내가 먼저 죽으면 내 묘비에 이렇게 써주오.

"이분의 못다한 소원(所願)은

 나 누구누구가 더 가치있게 이루겠노라"고

 

그래야 나도 눈을 감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Sensizlik(바다) / Candan Ercetin

 

 

잔단 에르체틴은 알바니아계로 1963년 02월 10일 터키 출생 Kirklareli에서 태어났다.

 Galatasaray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스탄불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했다.
1986년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에 터키의 대표였던 Klips ve onlar 그룹의 멤버였으며
프랑스에서 출간된 한개를 포함 몇 개의 뮤직앨범을 소유,

그밖에 많은 뮤지컬에도 참여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그녀의 붉은 머리칼은 그녀의 상징 처럼 널리 알려져 있다 .
Sensizlik(바다)는 잔단 에르체틴이 2004년에 발표한 노래로 영어 제목은 Being without you 이다.

 애인을 보낸 슬픔을 바다에 비유하여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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