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 (세상사 이야기)

살아 돌아와줘

대영플랜트 2014. 4. 22. 20:24

 



온종일 뉴스에 빠져 눈물흘리고 

며칠이 금새 지나간지 모르겠지요?

내 이웃의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나 된듯 

걱정되고 

마음아프고 

눈물나고..


현실에선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그저 간절히 비는 것뿐..


이 아픔이 언제까지 갈까요?

구조자는 있을까요?


가난한 나라에서

가난한 국민들로 사는게 죄입니다.


살아 돌아와..

그것만큼 장한일이 없다.

우리들의 영웅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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