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사람이 산다는것.

대영플랜트 2016. 4. 29. 10:50

♡ 사람이 산다는 것이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픈 날이 있고

바람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파도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웃으며 사는 것은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 세월도 가고 사람도 가지만 *^^*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 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어느덧 초하의 계절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간다고들 말하지만
움직이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우리다.

인생은 너무 짧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충분한 즐거움을
안겨주지도 못한 만큼 짧다.
그러니 어서 서둘러 친절한 행동을 하라.

인생은 어디에 있을까?
"육체는 사랑을 하니 인생은 육체에 있는 거지"
하지만 육체의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인생은 손톱이나 머리카락
팔이나 다리에 있지 않다.
혈액에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면 시간 속에서 인생을 찾게 된다.

"20년을 살았으니
앞으로 30년, 40년, 50년,







60년을 차례로 지내겠지"

인생은 공간이나 시간으로 측정할 수 없다.
그것은 공간과 시간 바깥에
영혼 속에 존재하니까.
탄성을 자아내게 한
고운 잎새들이 낙엽되어 떨어지며
다가올 겨울을 준비 할 채비를 하는 것 같아요
   
 
우리네 삶도 이 가을처럼
늘 아름다움과 감동으로만
치장된 것은 아니란 걸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나약함이 확인될 때
시린손을 잡아주고,
찌들고 메말라 푸석해진 마음을
맑은 물기로 적셔주는 것이
바로 사랑임을 우린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우리 서로가 서로에게
따듯한 채움이 되어 줄 수있는
맑고 깊은 사랑을 나누며
고운 동행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지나간 일에 얽메어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계시진 않나요?
 
버릴것은 버리고
꼭 기억하여 교훈으로 삼아야 할것은 간직하여
한걸음씩 발전하는 나날들 되시고
보람과 행복 가득 채우는 날 되세요~^^*



















'삶의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문과 대답의 함수  (0) 2016.05.05
죽음  (0) 2016.05.03
행복하려면 비교하지마라.  (0) 2016.03.28
사람이 선물이다.  (0) 2016.03.26
숫자로 보는 삶  (0) 2016.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