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한 누구나 언젠가는 죽게 마련이고 시작이 있으면 끝도있다.
우리 인간도 죽음의 길로 걸어가고 있지만 피부로 못느낄뿐이다.
죽음에는 억울하고 애틋한 죽음이 있는가하면 평생건강하게 살만큼 살다간 호상도 있다.
교통사고로 질병으로 자살로 타살로 그외 죽음의종류도 수없이 많을것이다.
살면서 죽음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살까..그리고 죽으면 어디로 갈까.
사후세계는 과연 있는것일까.
어느종교는 죽으면 하늘에서 영원히 산다고 하고 어느종교는 49일안에 다시 태어난다고 하고
어떤박사는 죽으면 죽음자체 로 끝난다고도 한다.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확인된것이 없기 때문에 어느것이 맞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나 세상사 돌아가는 현실을 보고 느낄때 죽음이란 우리가 늘상 살아가는 일상생활과 같다고 표현하고 싶다.
아침이 있고 저녁이 있고
내일이 있고 봄이 있고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고,,
봄에 씨를 심으면 싹을틔고 자라 열매를 맺고 그 열매는 다시 심으면 싹을 틔우는 우주 만물처럼
죽음도 돌고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태어났으니 한평생 살다가 후손을 남기고 언젠가는 죽게되고 후손은 다시 세월이 흘러 죽게되고 돌고 돌아가는 세상이 되는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물건을 사서 사용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헤지고 퇴색되고 망가지면
다시 새로운물건으로 사듯이 우리 인간의 삶도 살면서다치고 병들고 늙어 죽게되면 새로운 몸으로 바꿔서 다시 살아가는 것이다.
만약 죽음이 없다면 아마 이 세상은 존재하지 않았을것이다.
사람이건식물이건 동물이건 다 죽지않고 산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세상은 없을것이다.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바라기 위해 종교가 필요했고 그 와중에 수많은 설과 설이 세상에 퍼지는 것이지,,
뭐 뚜렸한 증거나 확인된바가 없고 구설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죽는날까지 그져 열심히 살다가 죽음이 눈앞에 왔을때도 두렵거나 무섭지 않은
후회없는 삶을 사는게 정답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