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스토리1

[스크랩] 이런 친구가 난 좋아요..

대영플랜트 2007. 12. 20. 20:34
 








♤ 이런 친구가 난 좋아요 ♤



 



**함께있을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좋고

**손을잡으면**

손이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따뜻해져오는 사람이좋고
**밥을먹으면***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수 있는 사람이좋고


**문자가오면***

혹시나 그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좋고
**걱정해줄때***

늘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주는사람보다는
오직 행동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좋고
**친구들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주는 사람이좋고

**술을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좋고
** 첫눈이오면 **

전화로 첫눈이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좋고
**겨울날 함께걷고 있을때 **

따뜻한곳으로 데려가는 사람보다는
자기 옷 벗어주면서 묵묵히 손꽉잡아주는 사람이좋고

**내가화났을땐 **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때까지 기다리는사람보단
다신 서로 싸우지말자고 날 타이를수 있는 사람이좋고
**전화통화를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가다듬어야하는 사람보다는
자다일어난목소리로 하루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수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줄때 **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눈물 쏙빼가는 사람보다는
아무말없이 집앞에서 날기다려서 마음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일시적인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할수 있는 사람이좋고
**낯선사람보다는 **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있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옆에없을때**

곧죽을것 같은 사람보다는
그사람 빈자리가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시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 좋은생각 中에서♥


  



출처 : 아주 작고 귀엽은 오뚝이 파이팅이죠!ㅎㅎㅎ
글쓴이 : 비둘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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