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스크랩] 울릉도 홍합밥

대영플랜트 2009. 10. 24. 16:47

<울릉도 홍합밥>

울릉도의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싱싱한 홍합과

각종 야채를 곁들여서 지어먹는 홍합밥.

씹히는 홍합의 맛이 일품이라

울릉도에서 빼놓을수 없는 식후경의

홍합밥,따개비밥,소라밥등 3가지중의 한가지로

전복죽과 어깨를 나랄히 할 정도의 영양식이다.  

1.먼저 솥에 참기름을 두른다.  

 2.미리 썰어놓은 홍합을 넣는다.

(여기에 각종 야채-당근,양파등을 송ㄴ송썰어서 넣어주면 훨씬 좋다)  

3.홍합을 참기름에 볶아준다.

4.오늘은 미리 삶아서 냉동시켜두었던 따개비도 첨가했음.

5.미리 불려놓은 쌀을 넣고 조금 볶다가 뚜껑을 덮는다.

6.밥이 될 동안 양념장을 만든다.(보이는 재료뿐이지만 더 첨가해도 무방)  

7.압력밥솥의 홍합밥이 완성되었음.

8.골고루 섞어서 먹으면 끝.  

 

 

 

양념장과 김치만 있으면

굳이 다른반찬이 필요없는 홍합밥의 식탁

파도소리 들으며 둘러 앉아

사원한 바람맞으면 먹는 홍합밥의 맛이란~^^  

홍합밥으로 배를 채운뒤 잠시 물속을 헤매면

바위에 붙은 소라가 한가득

굳이 물속을 안들어가도 저런소라는 많이 딸수 있는게 울릉도다.

그래서 그런지 울릉도에서 소라를 돈주고 사먹으면

바보라는 말까지 하기도 한다~^^  

 

재수좋게 전복한마리까지 곁들여진 쫄깃한 소라회와

삶아서 먹는 소라의 맛은

울릉도에서만이 느낄수 있는 재미가 아닐까~~^^  

 


출처 : 울 릉 도
글쓴이 : 울릉갈매기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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