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해신당공원옆 삼척 갈남항 아침풍경 눈부시네

갈남항 시내버스 간이 정류소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원덕읍 갈남리 신남항이 있는 해신당공원에서 장호항 방향으로 약 2Km정도를 달려오니 장호항과

함께 동양의 나폴리로 불린다는 갈남항 시내버스 간이 정류소가 보였다

 

정류소 표지판에 왼쪽으로 가면 장호, 오른쪽으로 가면 임원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장호

항까지는 약 5Km, 그리고 임원항까지도 약 5Km정도 된다

 

이 정류소 아래쪽으로는 바닷속 작은 돌맹이까지 환하게 들여다 보이는 에머랄드빛 바다와 아주 아

담하고 아기자기한 항구 갈남항이 자리잡고 있다

 

갈남항 시내버스 간이정류소에서 내려다본 갈남항 앞바다

 

그간 이곳을 수없이 지나 오기는 했었지만 사진에 담아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휴대전화에 내

장된 카메라는 있었지만 시간에 쫒기다 보니 촬영을 해 놓은 사진이 단 한장도 없었다

 

한데 요즘은 이곳을 지나 다시는 횟수가 현격히 줄어들다보니 언제 다시 또 올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내가 예전에 꿈과 희망과 애환을 싣고 다니던 그 길목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 보기로 했다

 

갈남항 앞바다의 눈부신 이른아침 풍경

 

해신당공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신남항 풍경은 화려하고 장엄하지만 이곳 갈남항 시내버스 간이 정류

장에서 내려다 보는 갈남 앞바다는 교교하고 아기자기하다. 해신당 공원과 신남항은 이곳에서 임원항

방향으로 약 2Km정도만 가면 나온다

 

갈남항 언덕에서 바라본 에머럴드빛 바다풍경

 

갈남항 언덕에서 바라본 교교한 바다풍경

 

갈남항 언덕에서 바라본 그림같은 바위섬 풍경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갈남항 시내버스 간이 정류장에서 본 아기자기한 갈남항 풍경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삼척시 원덕읍에는 총 4개의 항구가 있다. 그중 가장 규모가 큰 항구는 당연 임원항이고 다음은 호산

항이다. 그리고 해신당공원이 있는 신남항과 갈남항은 규모가 조금 작지만 동양의 나폴리로 불릴정도

로 그 풍광 하나만큼은 빼어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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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단장수 왕서방 이야기

글쓴이 : 나먹통아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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