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린 손끝·발끝, 다스려야 치유
손발 저림은 혈액순환에 문제 있거나, 디스크나 수근관 증후군처럼 신경이 압박을 받을 때 찾아온다. 당뇨병 같은 내장질환이 있어도 생긴다.
인체파동원리에 다르면 손발의 문제는 척추에 있다고 본다. 손발 근육이나 신경의 출발점이 목과 허리라고 보기 때문이다. 아픈 부위를 직접적으로 다스려도 낫지만, 힘의 균형을 이루는 시소의 반대편을 조절해 치료한다. 시소의 한쪽이 손끝이라면 반대쪽은 몸을 어떻게 나누냐에 따라 달라진다. 몸 전체를 하나로 보면 손끝의 반대는 발끝이다.
손을 하나의 몸으로 보면 손끝에 해당하는 부위는 (허리에 해당하는) 손목이고, 팔을 하나의 몸으로 보면 손끝에 해당하는 부위는 목(경추)이다. 즉 손가락 끝에 해당하는 부위는 발가락끝·손목·목이다. 발도 마찬가지이다. 손끝·발목·허리가 시소의 반대편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왼손 손가락 끝(다섯 손가락 중에 하나 또는 모든 손가락)이 저리면 우선 왼손가락에 해당되는 오른손 둘째손가락 끝을 따줘도 좋지만, 왼쪽 손목에 해당되는 오른손 둘째손가락 첫 번째마디를 지압하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왼쪽 손목에 해당되는 오른손 둘째손가락뼈와 셋째손가락뼈가 만나는 지점(손등 쪽)을 지압한다.
오른손가락 끝이 저린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왼손 둘째손가락을, 왼발이 저리면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오른발이 저리면 왼손 엄지손가락을 다스린다. 그래도 효과가 없을 수 있다. 파동의 끝(말단)이 효과가 없으면 파동의 중심지, 진원지를 공략한다.
인체파동원리에서는 오작동을 일으키는 주범이자, 통증을 인지하는 곳이 뇌(머리)이므로 원인을 불문하고 이곳을 다스린다. 돌출된 곳은 모두 머리라고 했으니, 손끝·발끝을 따준다.
목감기로 편도가 아프면 인체에서 목에 해당하는 상박부 알통부위(사진)를 다스린다. 침조차 삼키기 힘들거나 목이 쉬는 경우이다. 편도는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수문장 구실을 한다. 편도가 없거나 그 기능을 잃어버리면 식도로 내려가는 세균이 식도에 상처를 주거나, 위장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이때는 목에 해당하는 알통 주위를 지압한다. 팔을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주먹을 쥐면 양쪽 팔 안쪽 면에서 팔꿈치 위를 보면 알통이 그려진다. 볼록한 알통과 잘록한 경계 면을 지압한다. 목이 텁텁할 때도 이곳을 누른다. 이곳을 지압한 다음 반대편 둘째손가락 둘째마디(안쪽면)부위를 지압하면 지압으로 인한 멍이나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다음 회는 인체파동원리에서 보는 경혈이다.
인체파동원리에 다르면 손발의 문제는 척추에 있다고 본다. 손발 근육이나 신경의 출발점이 목과 허리라고 보기 때문이다. 아픈 부위를 직접적으로 다스려도 낫지만, 힘의 균형을 이루는 시소의 반대편을 조절해 치료한다. 시소의 한쪽이 손끝이라면 반대쪽은 몸을 어떻게 나누냐에 따라 달라진다. 몸 전체를 하나로 보면 손끝의 반대는 발끝이다.
손을 하나의 몸으로 보면 손끝에 해당하는 부위는 (허리에 해당하는) 손목이고, 팔을 하나의 몸으로 보면 손끝에 해당하는 부위는 목(경추)이다. 즉 손가락 끝에 해당하는 부위는 발가락끝·손목·목이다. 발도 마찬가지이다. 손끝·발목·허리가 시소의 반대편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왼손 손가락 끝(다섯 손가락 중에 하나 또는 모든 손가락)이 저리면 우선 왼손가락에 해당되는 오른손 둘째손가락 끝을 따줘도 좋지만, 왼쪽 손목에 해당되는 오른손 둘째손가락 첫 번째마디를 지압하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왼쪽 손목에 해당되는 오른손 둘째손가락뼈와 셋째손가락뼈가 만나는 지점(손등 쪽)을 지압한다.
오른손가락 끝이 저린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왼손 둘째손가락을, 왼발이 저리면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오른발이 저리면 왼손 엄지손가락을 다스린다. 그래도 효과가 없을 수 있다. 파동의 끝(말단)이 효과가 없으면 파동의 중심지, 진원지를 공략한다.
인체파동원리에서는 오작동을 일으키는 주범이자, 통증을 인지하는 곳이 뇌(머리)이므로 원인을 불문하고 이곳을 다스린다. 돌출된 곳은 모두 머리라고 했으니, 손끝·발끝을 따준다.
목감기로 편도가 아프면 인체에서 목에 해당하는 상박부 알통부위(사진)를 다스린다. 침조차 삼키기 힘들거나 목이 쉬는 경우이다. 편도는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수문장 구실을 한다. 편도가 없거나 그 기능을 잃어버리면 식도로 내려가는 세균이 식도에 상처를 주거나, 위장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이때는 목에 해당하는 알통 주위를 지압한다. 팔을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주먹을 쥐면 양쪽 팔 안쪽 면에서 팔꿈치 위를 보면 알통이 그려진다. 볼록한 알통과 잘록한 경계 면을 지압한다. 목이 텁텁할 때도 이곳을 누른다. 이곳을 지압한 다음 반대편 둘째손가락 둘째마디(안쪽면)부위를 지압하면 지압으로 인한 멍이나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다음 회는 인체파동원리에서 보는 경혈이다.
출처 : 寸鐵活人, 기적을 부르는 10만원
글쓴이 : 작은도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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