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법을 배웁시다
쉰다는 것을 생각해 봅시다.
휴게소는 쉬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게소를 찾아서 쉬고 갑니다.
휴게소와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쉴 수 있고 자신도 쉴 수 있는 휴게소가 필요합니다.
이세상에 욕구, 욕심, 시기, 질투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러한 것을 모두 따라가려면 이 자체가 고해입니다.
수많은 고해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데
휴게소와 같은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쉬는 법을 배웁시다
벌이 유리창을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무엇인가 될 것 같고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만
헛 것인 경우가 많습니다.
속아서 살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나'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 봅시다.
가짜 육체가 아니고
진짜 '나'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합시다.
편안함 속에서 자신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법정스님 글에서 발췌
* 행복한 동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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